내가 좋아하는 사진 작가(1) : Howard Schatz

  Howard Schatz

 Howard Schatz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진가다. 빨간머리사람들을 조명한 사진집도 있고 출산을 앞둔 엄마와 아기등을 다룬 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그렇다고 그를 초상을 전문으로 하는 사진가로 분류하긴 어렵다. 또 발레나 모던댄서들을 많이 찍었지만 전형적인 무용사진가로 분류하기또한 어렵다. 무숙자와 무숙자의 생활을 주제로 많은 작업도 했지만 그를 사진기자로 분류할수는 더더욱 없다. 단지 그는 인물사진에 열정적으로 빠져 있는 사진가라고 하면 정확할 것이다.

 

Howard Schatz는 그가 유명한 패션잡지를 위한 작업을 하던, 책을 위한 임신중인 여인을 찍던 언제나 아이와 같은 호기심과 신기함으로 처음 작업을 해보는 주제를 다루듯 작업에 임한다는 것이다. 몇시간 또는 몇달에 걸친 작업이라도 그의 카메라는 언제나 인간영혼의 따뜻함과 품격을 재확인 시켰다.

 

Gifted Woman, Waterdance, Pool Light, Homeless: Portraits of Americans in Hard Times, Seeing Red: The Raptuure of Redheads, Passion and Line: Photographs of Dancers and Newborn 등의 기념비적 사진집을 내기도 한 그는 뉴욕에서 그의 비지니스 파트어이자 아내인 Beverly Ornstein과 그의 작업실the Schatz/Ornstein studio에서  AT&T;, IBM, Virgin Records, Dupont, Clairol와 같은 미국기업은 물론  일본의 Seibu, 이태리 Mercedez-Benz, 오스트리아의 Wolford Swimwear등 세계의 수많은 다국적 기업들을 의뢰인으로 두고 예술사진에서 광고사진 패션사진을 망라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Howard Schatz ;http://blog.naver.com/look4kay?Redirect=Log&logNo=80025245657



출처 : http://www.howardschat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