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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12.28 소주
  2. 2009.12.17 싱글몰트계의 롤스로이스
  3. 2009.12.05 내가 즐기는 술먹는 방법
  4. 2009.12.05 와인(Wine)
  5. 2009.11.22 맥주
  6. 2009.11.22 일본 술(Nihon sake)
  7. 2009.11.21 위스키에 대해서
  8. 2009.11.21 꼬냑/브랜디에 대해서 5
  9. 2009.11.21 막걸리 제대로 알고 마시자
  10. 2009.11.21 술에 대해서
2009. 12. 28. 13:26

난 소주를 못먹는다
먹고 나면 몸이 과민 반응을 하여 잘쓰러진다.

그래도 언제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소주+굴
소주+잘구운 소시지
소주+치즈
소주+김
소주+견과류
소주+????(뭐가 좋을까?)

[출처: http://www.andongsoju.co.kr/]

 
일찌기 몽고(후에 원나라로 칭함)에서는 페르시아의 이슬람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증류방식의 술을 들여왔
는데 우리 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고려 충렬왕 때 징기스칸의 손자 쿠빌라이가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
한반도에 진출 할 때 전해졌다. 소주의 명칭을 아라비아어로 아락(arag)이라고 하고 우리나라 평안북도의
경우 아랑주, 개성지방에서는 아락주라고하는데서도 그 흔적이 드러난다. 특히 몽고의 주둔지이던 개성,
전진 기지가 있던 안동, 제주도에서부터 소주 제조법이 발달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 소주를 칭하는 명칭은 밑술을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내는 술이라고 하여 노주(露酒), 불을 이용한다 하여 화주(火酒), 또는 한주(汗酒), 기주(氣酒
)등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더욱 유행되어 이에 관한 기록이
많이 보이고 있다. [단종실록]에는 문종이 죽은 뒤 단종이 상제노릇을 하느라
고 허약해져서 대신들이 소주를 마시게 하여 기운을 차리게 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소주는 약으로 쓰기 때문에 많이 마시지 않고 작은 잔에 마셨고 따라서 작은잔을 소주잔이라고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와같이 처음에는 약용으로 마시거나 왕이나 사대부들이 마셨던 술이었는데 점차 서민에게도 보급되어
각 가정에서도 많이 빚어 먹게 되었다. 그 뒤 1919년에 평양에 알콜식 기계 소주공장이 세워지고 이어 인천,
부산에도 건설되어 재래식의 누룩을 이용한 소주는 흑국소주로 바뀌고, 1952년부터는 값 싼 당밀을
수입하여 만들게 되었다. 1965년 정부의 식량정책의 일환으로 곡류의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우리의 고유한
풍미와 정성어린 증류식 순곡주는 자취를 감추고 고구마, 당밀, 타피오카 등을 원료로 하여 만든 주정을
희석한 희석식 소주로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안동에서 소주의 제조법이 발달한 것은 원의 한반도 진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그것은 원이 한반도에 진출한것이 13세기인데, 일본 원정을 목적으로한 원의 병참기지가 안동에 있었던 것으로미루어 알수 있다.

안동소주를 비롯한 소주는 고려시대 권문세가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민간 요법으로 배앓이, 독충에 물린데는 소주를 발라 치료하는 등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한 [조선명인전]에는 연산군때 안동으로 귀양왔던 농암 이현보 선생이 중종 반정 후 지평(持平)으로 복직되어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직무에 충실하여 동료간에 소주도병(燒酒陶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기록에

서 소주의 역사적 일단을 볼 수 있다. [의서(醫書)]에서는 소주가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과 함께
현재 안동 지역민의 제보에서도 상처에 소주를 바르고, 배앓이, 식용증진, 소화불량에 소주를 사용했다고
한다.
 
누룩을 만드는 과정은 생밀을 씻어 말린 다음 적당히 파쇄한 밀에 물을
 넣어 손으로 버물려 골고루 혼합한다. 그런 다음 원형의 누룩 틀에
모시 보자기를 깔고 혼합된 재료 일정량을 넣고 보를 덮고, 그 위에
별도의 보를 한 장 얹어 발로 다시 뒤집어 넓적하게 성형한다.
누룩 틀에서 누륵을 꺼내어 20일 정도 띄운 다음 콩알 정도 크기로
파쇄한 후 건조시켜서 곡자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루밤 이슬을 맞힌다.
 
고두밥을 만들 때는 쌀을 잘 씻어 물에 불린 후 시루에 찐다.
다찐 고두밥은 매끌매끌 하면서도 끈끈한 윤기가 흐른다.
그 다음 그늘에 멍석을 깔고 고두밥을 넓게 펴서 식힌다.
 
 
이것이 다 준비되었으면 방냉한 고두밥과 분쇄된 누룩을 손으로
버무려가면서 적량의 물을 가해 혼합 시킨 후 술독에 넣고, 약 15일간
이상 자연 숙성시 킨다. 숙성이 끝난 술독을 열어 보면 노릿끼하고 감칠
맛 나는 전술이 된다.
 
발효된 전술을 솥에 넣고 소주고리와 냉각기를 전술을 넣은 솥위에 얹은
후 증기가 세어 나가지 않도록 솥과 소주고리, 소주고리와 냉각기 닿은
부분에 시루뻔을 바른다. 불을 지펴서 열을 가하면 전술이 증발되며,
소주고리 위에 얹은 냉각기의 차가운 물에 의하여 냉각되어 소주고리
관을 통해 증류식소주가 흘러나오는 것이 증류식 안동소주이다.
처음에는 상당히 높은 정도의 소주가 나오는데 차차 도수가 낮아져
45도에 혀끝 맛으로 가장 좋은 맛과 향이 날 때에 증류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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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2. 17. 12:59

[출처 : http://er.asiae.co.kr/erview.htm?idxno=2009073115031380313]

맥캘란,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상 휩쓸어

싱글몰트계의 롤스로이스

2009년 08월 06일 09시 51분
싱글몰트 위스키의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맥캘란이 세계 최고 주류에게만 주어지는 ISC(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09와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 2009 품평회에서 대부분의 상을 휩쓸었다.

맥캘란은 이번 ISC 2009 시상식에서 금상에 맥캘란 쉐리오크 12, 18년산이, 은상에는 파인오크 10년과 18년이, 동상에는 파인오크 15년산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맥캘란과 함께 애드링턴 그룹에서 함께 생산하고 있는 하이랜드 파크도 18년산이 금상을, 은상에는 25, 30, 40년산이, 동상에는 12년산이 각각 선정되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을 중심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페이머스 그라우스 브랜드도 은상에 페이머스 그라우스, 블랙 그라우스가 동상에는 스노우 그라우스가 각각 선정되어 제품의 우수성을 한 번 더 입증하는 일석삼조의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ISC는 영국과 유럽의 유명 주류 평가단들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최고 품질의 주류를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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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2. 5. 21:41


내가 술은 못먹지만
가끔은 혼자서 술을 즐기는 시간이 있다
집에서 먹는 술 너무나 좋다. 넘어질 염려도 없고....(안전하고)
분위기도 있고....
비오는 날 재즈 들으면서 먹는 한잔의 술은 너무나도 운치가 있다....


1. 헤네시 고냑

손으로 데워서 마신다.
   글라스의 밑바닥을 손바닥위에 올려 놓으면(두번째, 세번째 손가락사이에 잔을 끼우면 된다) 체온으로
   인해 꼬냑의 온도가 올라간다
.

- On The Rock도 강추

- 꼬냑+치즈, 꼬냑+굴, 꼬냑+크래커(단맛이 약한 크래커면 좋음)
   꼬냑의 향기와 굴의 신선함(스테미너)은 부부,연인사이에 좋을듯~~~
  (단, 굴은 얼음위에 놓여있어서 신선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
- 꼬냑의 향은 전율 그 자체이다. 천천히 향을 음미하면서 마셔야 한다. 급하지 않고 천천히



2. 조니워커 GOLD

- 목젖을 적시는 그맛,  천천히 타는듯한 그 느낌  너무나도 좋다

[출처 : http://chiro81.com/entry/%C1%B6%B4%CF%BF%F6%C4%BF-%B0%F1%B5%E5-%B8%B6%BD%C3%B4%C2-%B9%E6%B9%FD]



조니워커 탄생100주년 기념 최초 18년산 스카치 위스키!!

신비로운 전설을 가진 클리넬리쉬 몰트 위스키를 조니워커가문의 특별한 기법으로 블렌딩 하여 부드러운 맛과 풍부한 향이 일품인 수퍼 프리미엄 위스키이다.

- 12 시간 이상 냉동고에 보관 하자!
조니워커 골드레이블을 반드시 하룻밤 12시간동안 냉동고에 넣어둔다.
(알콜의 냉장은 섭씨 영하 117도이므로 절대 얼지 않는다.)

- 온도 차갑게 유지!
오랫동안 차가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잔의 아랫부분을 잡아야 한다.
얼음처럼 차갑게 마실 때 골드라벨은 부드러우면서 더욱 섬세한 맛을 자아낸다.

- 초콜릿이나 퓨전 음식과 함께!
초콜릿이나 퓨전 음식과 같이 마시면 더욱 좋은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3. 잭콕

- 일단 맛있다!!! 부담없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출처: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3&docId=30661958&qb=7J6t7L2V]

먼저 1온스는 약29cc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식 온스와 영국식 온스의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29cc 정도로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잭콕 만드는 방법은 보통 5온스잔에 얼음(각얼음) 3-4개 넣고 1온스의 잭다니엘 나머지는 콜라로 넣으시면 됩니다.

보통 언더락잔이 9온스잔입니다. 이때는 얼음 5-6개 넣은상태에서 1/3정도 잭다니엘 넣고 나머진 콜라로 채우시면 됩니다.

잭다니엘 대 콜라의 비율은 1:2 정도의 비율이면 적당하며

취향에 따라 비율을 변경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잭다니엘 외에 스카시 위스키를 넣은 것을 위스키콕이라고 하고 럼을 넣은것은 럼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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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2. 5. 21:03


[출처1 : 네이버지식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6&docId=33291819&qb=7JmA7J24&enc=utf8&section=kin&rank=3&sort=0&spq=1&pid=fxpbZg331zZssu9Q5BZssv--494926&sid=SxpFOoYhGksAAEopjUg]

[1]와인의 역사

와인은 이미 기원전 4천년 이전부터 양조되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루지아에서는 기원전 7천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양조용 포도 씨앗이 발견되었고, 글/그림등으로 남아있는 것은 기원전 25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포도재배에 관한 벽화등이 발견됩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와인 양조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와인은 [예수의 피]로 비유되고 있으며, 크리스트교(천주교)의 예배의식에 미사주로서 와인이 사용됩니다. 때문에 식민지 개척/크리스트교의 전파와 함께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는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유럽인들이 식민지를 개척할 때는 반드시 선교사가 가서 포교활동을 했고, 미사주를 매번 유럽본국에서 수입해다가 미사를 치르기 힘들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직접 와인을 양조하게 된 것입니다.) 

프랑스에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가 들어온 것은 로마 시대에 로마(지금의 이탈리아죠)가 갈리아(지금의 프랑스땅)을 정복하면서입니다. 이 때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 포도나무가 식재되기 시작한 것이 프랑스에서 와인의 시초라고 알려져있습니다. 

[2]와인의 어원

와인(wine)은 영어입니다. 프랑스어로는 방(vin)이라고 합니다. (한글표기에서는 보통 '뱅'이라고 쓰는데, 실은 프랑스 남부 사투리식 발음입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비노(vino), 포르투갈에서는 비노(vinho), 독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바인(wein)이라고 합니다. 

[3] 레이블 이해

링크참조 : 다음 링크에서 관련 답변을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0603&docid=3416357&qb=tvO6pw==&enc=euc-kr&section=kin.qna&rank=5&sort=0&spq=1

레이블 읽기에는 제품명, 생산자, 생산지, 빈티지, 등급/품계표시등 몇 가지 읽는 포인트가 있긴 합니다만,  실상 와인 레이블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엄청난 분량의 배경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다음의 한 이탈리아 와인 레이블을 봅시다.

 

이것만 보고 [루브라토]가 제품이름, [알리아니코]가 포도 품종명,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가 제조사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레이블을 읽기 위해서는 주요 와인 생산국가(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들의 품계체계, 각 국가별 주요 생산지명 (광역생산지와, 세부생산지. 예를 들면 보르도 > 메독 > 포이약), 주요 포도 품종명,  등을 꿰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용이 영어가 아니라 생산국의 자국어로 써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각국의 언어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는 것도 큰 일입니다. 영어 하나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불어, 이탈리아어, 독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배우라고 하면 미칠 노릇이죠? 제 아무리 와인 전문가라고 해도 엄청나게 다양하고 광범위한 와인의 세계를 모두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신에게 생소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레이블에는 당황하게 된답니다. 애호가들 중에서도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그루지아 등 동유럽에서 생산된 와인의 레이블 내용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해당국의 언어, 해당국의 와인생산지역명, 해당국의 와인 품계 체계를 모르기 때문이죠. 

레이블 보기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평소 와인을 마시면서 꾸준히 레이블을 보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료를 찾아보고, 또 레이블을 보고,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료를 찾고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지식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게 되는 것입니다. 

[4]유명한 와인

출처 : [네이버지식]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6&docId=30479718&qb=7Jyg66qF7ZWcIOyZgOyduA==&enc=utf8&section=kin&rank=6&sort=0&spq=0&sp=1

샤토 디켐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yquem.fr/ 

그 외의 유명 와이너리 홈페이지 몇 개를 써보죠

우선 보르도 메독지구 그랑크뤼의 1등급 와이너리 5개의 홈페이지부터. 

샤토 라투르 : http://www.chateau-latour.com/

샤토 마고 : http://www.chateau-margaux.fr/

샤토 오브리옹 : http://haut-brion.com/home/en/chateau/chb-initial.php

샤토 라피트 로칠드 : http://www.lafite.com/

샤토 무통 롯칠드 (바롱 필립 드 로칠드) http://www.bpdr.com/

 

그리고 그랑크뤼 2등급 중 좋은 평가를 받는 샤토들

샤토 코스데스투르넬 : http://www.cosestournel.com/

샤토 몽로즈 : http://www.chateau-montrose.com/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 http://www.pichonlongueville.com/

샤토 피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 : http://www.pichon-lalande.com/

샤토 뒤크뤼 보카이유 : http://www.chateau-ducru-beaucaillou.com/

샤토 그뤼오 라로즈 : http://www.gruaud-larose.com/

샤토 레오빌 라스카즈 : http://www.leoville-las-cases.com/ (공사중)

 

그리고 3~5등급 중에서는

[3등급] 샤토 팔메 : http://www.chateau-palmer.com/

[3등급] 샤토 라그랑쥐 : http://www.chateau-lagrange.com/

[4등급] 샤토 브라네르 뒤크뤼 : http://www.branaire.com/

[4등급] 샤토 베이슈벨 : http://www.beychevelle.com/

[4등급] 샤토 딸보 : http://www.chateau-talbot.com/

[5등급] 샤토 퐁테-까네 : http://www.pontet-canet.com/

[5등급] 샤토 린치-바쥐 : http://www.lynchbages.com/

 

등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샤토들입니다. 이 외에 3등급의 샤토 칼롱 세귀르, 4등급의 샤토 프리외레 리쉰, 5등급의 샤토 그랑 푸이 라코스트 등의 샤토도 평이 좋지만 홈페이지는 없는 듯 하군요.


[5]와인 제조법
출처: http://aids.hallym.ac.kr/d/lifeinfo/foods/a0142.html

와인을 만드는 첫번째 단계는 포도나무의 재배에서 시작된다. 포도나무는 심고 나서 5년이 지나야 상업용으로 쓰일 수 있는 포도가 생산되기 시작하여 85년 정도 계속해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포도나무의 평균 수명은 30-35년 정도이며 150년 이상 되는 것도 있기도 하다.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한 숙성을 줄 수 있는 좋은 포도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포도재배술(Viticulture) 은 과학적인 포도 재배법을 가지고 있다. 이 포도 재배법 및 와인 제조법 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나열 했다.

포도 재배법

와인 제조를 위한 작업은 가을부터 시작한다. 겨울에 포도나무는 "동면" 을 취하게 되는데 프랑스와 같은 추운 날씨는 이 기간동안 포도나무의 성장을 중단시킨다. 다음 계절을 위하여 포도나무와 토양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토양은 겨울 동안 잡초를 제거하고 포도나무의 얼림을 방지한다. 좋은 품질의 포도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토양을 기름지게 하고 포도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1월부터 3월에 있게 된다.

4월-5월: 온도가 2-3도 정도 되는 이 계절에는 농작물의 발육을 저해할 수 있어서 신중해야 하는 기간.
6월 :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개화기와 수확기사이의 기간이 평균적으로 100일 정도.
7월 : 포도송이가 커지면서 포도의 형태가 만들어 진다.
8월 : 색의 변화. 청포도들은 약간 노랗게 변한다. 적 포도는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다. 수확하기 45일 전에 볼 수 있다. 이때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하여 포도 솎기를 하게 된다.

수확은 지역에 따라 9월 혹은 10월에 시작한다. 이때는 가장 이상적으로 익은 포도를 최대량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이는 포도의 당도뿐만 아니라 적당한 산도와 색상, 향기와 탄닌의 함유를 의미한다. 추수는 손으로 하게 되는데 때로는 기계로 하기도 한다.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는데 3가지의 기본 요소가 필요하다.

1. 포도의 품질
2. 포도 품종
3. "Terrior (떼루아)" : 이것은 토양과 하층토, 기후, 미기상과 포도원의 위치를 모두 포함하는 조건

와인 제조자는 몇 가지 조정할 수 있는 선택 요소가 있다.

1. 포도나무의 종류 : 토양에 따른 포도의 선택
2. 적당한 밀도의 포도나무 심기: 1 헥타르당 3,500 - 100,000 그루 정도
3. 포도나무를 위한 적당한 토양의 거름작업
4. 최적의 당도와 산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확기

포도는 과육, 껍질과 씨앗으로 구성된다.

과육: 과즙(수분+당분+미네랄) 을 함유하고 색이 없다.
껍질: 향, 색상과 탄닌 (고급 와인에서는 아주 중요)의 함유
씨앗 : 와인 제조과장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와인 제조법

수확하여 거두어 들인 포도들은 셀러(저장고)로 이동되고 포도를 으깬다. 이 때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 이산화 유황 (SO2) 을 첨가 : 산화방지와 살균제로 아주 중요하다.
- 발효를 위하여 이스트 를 첨가
- 탄닌을 추출하기 위해 껍질과 주스를 Maceration(마세라시용-침용작업) 한다.
- 1차 발효된 와인을 얻는다.
- 껍질을 압착.
- 2차 malolactic (말로락틱 작용-세균에 의해 말산 이 젖산으로 변하는) 발효 작업으로 와인의 산도를 줄인다.
- 침전물, 앙금 제거
- 통이나 오크향을 주기위해서는 오크통 베럴에서 숙성 (통상 레드와인의 경우 6-25개월 정도 숙성한다.)
- 와인 메이커의 목적에 따라 블랜딩 (다른 종류의 와인을 섞음)
- 와인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거른다
- 병입 작업
- 병속 숙성
- 출하

*와인을 만드는 주요 포도 품종들

오늘날 몇 백가지의 포도 품종들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진다. 와인제조에 가장 많이 쓰이고 알려진 포도품종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면 다음과 같다.

레드와인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피노누아(Pinot Noir)
멜로(Merlot)
쉬라즈 (Shiraz)
말벡(Malbec)
가메이(Gamay)
그리나쉬(Grenache)

화이트 와인품종

샤도네 (Chardonnay)
세미용 블랑(Semillon Blanc)
슈넹블랑(Chenin Blanc)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푸메블랑(Fume Blanc)
뿌이푸메(Pouilly Fume)

이 포도 품종들은 그 자체만을 사용하거나 대부분은 다른 포도들과 같이 섞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각 포도들은 각기 다른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와인 메이커의 목적에 따라 섞는 것이 중요하다. 와인을 만들 때 똑 같은 비율의 포도 품종들을 섞는다 해도 와인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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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2. 17:52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60881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로 맥아즙을 만들고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여 맥주효모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
본문

한국 주세법에는 “맥아 및 홉(홉 엑스를 포함한다)과 백미 ·보리 ·옥수수 ·고량() ·감자 ·녹말 ·당질 ·캐러멜 중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여과제성()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맥아 이외의 녹말질 원료가 맥아 무게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알코올분은 2도 이상 6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와 홉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맥주는
인류의 조상이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을 하면서 보리를 제배하고 효모를 이용하여 빵을 만들어 먹었을 때부터 만들어져 음용되어 진 걸로 보고 있다. 기원전 42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보리의 재배가 확인되고, 이러한 보리의 재배가 이집트-그리스-로마를 거쳐 오늘날 유명한 맥주산지인 독일과 영국에 이르게 되지. 맥주의 역사는 7천년이나 되는 것이다. 원시적인 맥주는 수메르인들이 빵을 잘게 부수어 거기에 물을 부어 발효시킨 것이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맥주의 알콜성분은 식수를 통한 수인성질병으로부터 많은 목숨을 지켜?내었다. 그래서 이집트의 무덤벽화에는 맥주에 대한 예찬이 있을 정도이다. 식용수 뿐만 아니라 만병통치약처럼 쓰였다.

맥주의 재료는 물과 맥아, 홉과 효모인데,물은 무색에 무취여야 하고 쎈물로는 농색맥주가, 단물로는 담색맥주가 만들어진다. 중간색의 맥주도 있다.
맥아는 겉보리에 온도, 수분, 산소를 주어 적당히 숙성시킨 뒤 싹을 틔워 그 주성분을 이용 하는것이며, 주로 녹말과 아밀라아제가 사용되어진다.
맥주의 재료로 좋은 물과 맥아는 단백질이 거의 없어야 된다고 한다..

맥아에서 나온 효소로 맥주를 구분하기도 한다, 효소형에 따라 상면발효와 하면발효가 있다. 상면발효는 영국에서, 하면발효는 독일과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달하였다. 영국의 유명한 맥주로는 상면-농색의 스타우트가 있고, 상면-담색에 페일에일, 마일드 에일이 있다. 독일의 하면-농색으로는 센일이, 하면-담색으로는 필센과 도르트문트가 유명하다.
(도르트문트는 중량의 농도를 사용한 발효도가 높은 술이다.)

효모는 발효를 할 때 쓰여지는데, 방과는 다르게 맥주등의 술을 만들때는 2차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알코올 성분이
생겨난다고 한다.
홉은 맥주의 쓴 맛과 향을 주는 것인데, 홉은 부작용이 없는 최면제로 쓰였다고한다. 맥아의 아밀라아제와 홉의 쓴 성분, 그리고 효모로 만들어진 알코올 성분이 맥주 안에서 만나 배뇨작용과 소화작용을 돕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맥주를 마시면 소화하기 부담되는 기름기 많은 음식이 잘 넘어가고(혹은 땡기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이다.

[독일맥주이야기]

맥주는 맥주 공장 굴뚝 그림자가 비치는 범위 내에서 마셔야 한다!

독일인들은 "맥주는 맥주 공장 굴뚝의 그림자가 비치는 범위 내에서 먹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합니다. 즉, 맥주 공장이 각 도시 마을 마다 하나는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얼마나 많은 맥주 종류가 있는지 상상이 되시나요?

실제로 현재 독일 내에는 약 1300개의 맥주 공장이 있고 4,000종 이상의 맥주가 생산되고 있으며 전세계 맥주공장의 1/3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마을이나 수도원마다 맥주 양조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지요. 과거 수도원에서는 맥주를 만들어서 그 판매비용으로 수도원을 운영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각각의 수도원의 이름이 붙은 맥주가 판매 되고 있기도 해요.

이렇게 독일사람들이 맥주를 애용하는 이유는 독일의 토양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질이 나빠 지하수를 마시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 대신 맥주를 마시게 되었고, 또 중세 이후 질 좋은 맥주는 술이라기 보다는 독일사람들에게 일종의 음료로 취급을 받으면서 독일은 맥주의 천국이 되었답니다.

대학 구내 식당에 가면 여기저기서 맥주 병 채 마시는 광경을 목격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젊은이들이 물 보다 값이 싼 맥주를 즐기는 이유도 있지만 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 맥주를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맥주는 독일기후와 독일 사람들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기호식품이랍니다. 이런 이유로 독일 길거리나 대학교정 내에서 맥주를 들이키거나 물 대신 맥주를 즐겨 마시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들 역시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에서는 김나지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과정의 고학년인 16살이 되어야 친구들과 어울려 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독일에서 맥주를 시킬 때는 엄지 손가락을 높이 세우세요!

한국에 추석이 있다면 독일에는 옥토버훼스트(10월의 축제)가 있답니다.
옥토버훼스트(Oktoberfest)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9월말과 10월초에 걸쳐 열리는 맥주 축제로 보름 동안 지속되는데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맥주 매니아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랍니다.

독일인들은 맥주를 한잔 더 주문할 때에 엄지 손가락을 높이 세워 신호를 보내는데 이 방법은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주문 법이 되었답니다. 또 이 때에는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는 독일인들이 평소의 그 엄숙하고 진지함에서 해방되어 자유분방하고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때로는 계속 마시고, 취하고, 노래 부르는 축제가 연일 계속 되다가 이 기간이 지나면 독일인들은 다시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답니다.

출처 : www.beer.co.kr

 
 

[체코맥주 이야기] 출처 : http://www.czechtourism.com/kor/kr/docs/interesting/gastronomy/czech-cuisine-drinks/beer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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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사람들은 맥주를 전통음료로 생각합니다. 농색맥주, 담색맥주, 중간색맥주, 라거맥주...체코에는 470여종의 맥주가 있으며, 레스토랑, 실외정원, 클럽 등에서 맥주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 최고급으로는 담색 라거맥주와 흑맥주입니다. 체코에서는 동네식당에서 맥주를 사이에 놓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전형적인 체코인의 모습입니다.

가장 유명한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퀠(Pilsner Urquell) (www.pilsner-urquell.cz)과 부데효비츠키부드와르(Budejovicky Budvar)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드와이저(Budweiser) (www.budvar.cz) – 전 세계에서는 유사한 이름으로 많은 맥주가 생산.판매 되지만 진정한 맥주의 원조는 플젠 체스키 부데요비체 에서생산되는 맥주입니다.
기타 이외에도 감브리누스(Gambrinus)(www.gambrinus.cz),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www.staropramen.cz), 크류쇼비체(Krusovice)(www.krusovice.net), 라데가스트(Radegast)(www.radegast.cz), 베르나르드(Bernard)(www.bernard.cz), 벨케포포비츠키코젤(Velkopopovicky kozel (www.kozel.cz) 등입니다.
이외에도 체코에는 소규모의 가정식 맥주공장도 발견하실 수 있는데, 맥주 공장마다 각자 개성있는 스타일로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  체스키 크루믈로브에겐베르그(Eggenberg) (www.eggenberg.cz).

체코의 맥주 문화

맥주집으로 가시기 전에 아셔야 할 몇 가지 정보입니다:

  • 레스토랑에서 서빙되는 맥주는 레스토랑밖에 있는 맥주회사 이름이 쓰인 명판을 보고 아실 수 있으며, 그 외의 맥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체코에서 맥주는 보통 500밀리리터 잔으로 마시며, 더 작은양 (0,33 l)을 원하실 경우 반드시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작은 맥주잔이라고도 합니다.
  • 체코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맛좋은 맥주이자 가장 싼 맥주이기도 합니다!  500밀리 리터 한잔에 보통17- 30 Kc (0,70–1,05 EUR)합니다.
  • 그냥 맥주라고 주문을 하시면 10프로 맥주만을 가져오기때문에 좀 더 강한 맥주(보통 12프로)를 원하실 경우 직접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 탁자에 빈 맥주잔을 놓는 순간 웨이터에게는 그것이 맥주 한 잔을 더 가져오라는 신호가 됩니다!
  • 탁자 위에 놓여있는 여러분의 주문서에 웨이터가 빗금만을 그어 보통 얼마만큼 맥주를 마셨는지 표시를 합니다. 그 좁은 주문서 안에 그래야 맥주가 제일 많이 들어가지않겠습니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웨이터들의 슬로건은: 그래도 맥주 주문할 자리는 우리가 찾아낸다!이라고합니다.

흥미거리

맥주 공장 견학

대부분의 맥주공장들이 시음을 겸한 맥주공장 견학을 주최합니다.

맥주 축제

여름에는 대.소규모 맥주공장들이 맥주축제를 엽니다. 맥주 시음외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시합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페셜 맥주

가장 널리 알려진 담색 라거 맥주 외에도 체코에서는 커피맛 맥주, 체리맛 맥주,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강림절의 바닐라 맥주입니다.

맥주관련 기념품

맥주와 관련하여 기념품을 모으고 싶으신 분은 맥주받침대 (종이로 된 판자로 물방울 이슬이 맺힌 맥주 잔을 그 위에 올려 놓음)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맥주 공장들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맥주 받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 맥주 총집합] 출처 : http://blog.naver.com/saint97?Redirect=Log&logNo=100050507782

하이네켄(heineken)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네덜란드

 - 특징

 독일 맥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하이네켄은 네덜란드 맥주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소주병과 비슷한 특유의 녹색 병에 담겨 있어 시원함을 강조하고 있다.
 맛은 톡 쏘면서도 부드럽다.

   

코로나(corona)

 - 사이즈 : 355ML
 - 알콜도수 : 4.6%
 - 출신지 : 멕시코

 - 특징

 독특한 광고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 멕시코의 대표 맥주로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레몬 대신 라임을 넣지만 국내에서는 라임이 생산되지 않고 유통기간도 짧기 때문에 레몬을 넣는다.
 맛은 부드럽고 순한 편. 강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겐 조금 밍밍할 수도 있다. 멕시코 선인장 향이 가미됐다고 하는데 그 맛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1925년 멕시코의 '구루포 모델로(Gurupo Modelo)'에서 처음 생산한 맥주로, 미국내 수입맥주 순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밀러(miller)

 - 사이즈 : 355ML
 - 알콜도수 : 4.7%
 - 출신지 : 미국

 - 특징

 '병 속의 생맥주'.
 밀러는 생맥주(Draft beer)이면서도 특허받은 세라믹 냉연 필터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통해 생맥주의 모든 불순물과 잡맛을 제거했기 때문에 맥주 본래의 맛을 지니고 있다.
 밀러의 독특한 맛은 다른 맥주와는 달리 신선하고 부드럽고 순하다.

 

케이지비(KGB)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뉴질랜드

 - 특징

 KGB는 'Committee for State Security(소련 국가보안 위원회)'의 약자.
 맥주라기 보다는 도수를 낮춘 보드카에 가깝다. 보드카지만 남자들에게 보단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탄산음료 같은 술이라고 할까?
 가볍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도수는 다른 맥주와 비슷하다는 것을 잊지말 것.
 흰병은 레몬, 빨간병은 그레이프후르츠 맛이다. 레몬맛이 인기가 많다.

 

벡스(beck's)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독일

 - 특징

 '제조 성분에 일체의 불순물을 넣지 않는다.'라는 맥주 순수령에 따라 보리, 홉, 물, 효모와 전통 양조 기술로 제조된 정통 독일라거맥주.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맥주다.
 담백하고 깨끗힌 맛이지만 약간의 씁쓸함도 느낄 수 있다.

 

삿뽀로(SAPPORO)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일본

 - 특징

 맥주가 숙성된 후 삿뽀로만의 독특한 기술인 세라믹 필터(미세한 세균까지 걸러 줌)를 통과하여 효모가 제거되는 비열처리 맥주로 살아있는 생맥주다.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난다.

 

산미구엘(San Miguel)

 - 사이즈 : 32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필리핀

 - 특징

 산미구엘 맥주는 맑은 빛에 황금빛이 나는 것이 특징.
 부드럽고 은은하기도 하지만 약간 쏘는 맛도 있다.
 산미구엘만의 독특한 양조법은 세계적으로도 그 비법이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칭따오(tsingtao)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중국

 - 특징

 무난한 맛의 중국 대표 맥주.
 약간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
 느끼한 중국 요리들과 함께 먹으면 그 진가가 발휘된다.

 

크루져(cruiser)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호주

 - 특징

 뉴질랜드산 크리스토프 보드카에 과일 맛을 첨가해 상품하고 알콜향이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맛은 화려한 파란색을 자랑하는 블루베리맛과 빨간색의 라스베리맛이다. 색이 예뻐서 마시는 이들도 적지 않을 듯.
 알콜향이 없어 여자들이 마시기 좋다.

 

호가든(hoegaarden)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4.9%
 - 출신지 : 벨기에

 - 특징

 1300년대 벨기에의 '호가든'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진 정통 화이트 맥주.  호가든 만의 시원하고 달달한 독특한 맛은, 다른 맥주들과는 달리 1차 발효된 맥주를 병에 넣고 병 안에서 2차 발효되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독특한 단맛이 나는 까닭은 말린 오렌지 껍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호가든을 잔에 따를 때에는 살아있는 효모를 혼합해 거품을 낸 후 따라주면 좋다. 호가든만의 시원한 글라스도 필수 소장품 중 하나.

 

기네스(Guinness)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4.3%
 - 출신지 : 아일랜드

 - 특징

 기네스는 풍부한 거품이 특징인데, 기네스 병을 흔들어 보면 뭔가 안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위젯볼'로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고 맛을 산뜻하게 해주는 질소 공이라고 한다. 병을 따는 순간 질소가 새어 나오면서 맥주와 거품이 혼합되어 풍부한 거품이 연출되는 것.

 기네스는 1759년 아일랜드에서 탄생했다. 맥아를 살짝 태워서 맥주를 만들었더니 특유의 맛이 났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기네스 맥주.

 

아사히(asahi)

 - 사이즈 : 335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일본

 - 특징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적당히 쏘는 맛이 목넘김을 좋게 한다.

  Super Dry에 사용되고 있는 '아사히318효모'는 뛰어난 발효능력과 상급의 세련된 맛을 빚어내는 향미특성이 어우러져 견줄 만한 것이 없다. 최대한 잡미가 없는 깨끗한 맛을 창조한다.

 

버드와이저(Budweiser)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미국

 - 특징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맥주.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듯한 상쾌한 맛으로 쉽게 잊혀지지 않는 향과 맛을 지닌 맥주다.
 무난한 맛이 특징이라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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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2. 17:16
출처 : http://www.nihonsake.com/

 

  일본 술 (청주) 은 주세법에서는 「 쌀 , 쌀누룩과 물을 원료로서 발효시켜 여과한 것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 쌀과 물을 원료로서 쌀이 누룩으로 당 (糖) 화되어 포도당이 생깁니다 . 포도당은 청주 효모에 의한 발효로 알코올이 됩니다 . 이러한 당화와 발효라고 하는 2 개의 작용이 하나의 탱크 내에서 균형 있게 진행되어 , 세계에 유례가 없는 고농도의 알코올을 생성시켜 얻는 양조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술 」 이 일본 술입니다 .

그러면 쌀과 물로부터 어떻게 해 일본 술이 만들어지는지 , 그 제조공정의 순서에 따라 설명해 봅시다 .

 
   지금까지 일본 술은 「 취하기 위한 남자의 술 」 이라는 낡고 획일적인 이미지를 갖게 합니다 .
그러나 근년에는 컬러풀한 종이팩 술이나 다채로운 형태의 병에서 볼 수 있는 용기의 다양화는 물론 , 원료 , 포장 , 판매 형태 , CM, 마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취향의 다양화에 맞춘 패션너블로 다양하고 풍부한 여러 가지 타입의 술이 개발 , 발매되고 있습니다 .
  술의 색 , 향기 , 맛 등을 사람의 감각으로 평가하는 것을 「 감별주 」 라고 합니다 .
술은 기호품이지만 ,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판단해 「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는 술, 좋은 술 . 싫어하기 때문에 안 좋은 술 · 나쁜 술 」 이라고 해서는 감별주가 되지 않습니다 . 더욱 일반적인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필요해집니다 . 즉 , 그 술이 원하는 술 맛인지 , 색 , 향기 , 맛이 조화하고 있어 , 마셔 기분 좋은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술에는 각각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특징을 안 후에 감별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감별주는 선천적인 능력 이외에 후천적인 요소인 부단한 노력이 감별 기술의 커다란 포인트가 됩니다 . 기회를 찾아 좋은 지도자로부터 다양한 술을 대상으로 감별주의 훈련을 거듭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일본 술은 새로운 술을 약 반년에서 1 년간 숙성시킨 후 , 여과하여 용기에 채워 출하됩니다 .
단 , 출하된 후 일정기간을 지나 저장 조건이 좋지 않으면 , 품질이 변해 점차 풍미가 손상되어 갑니다 .
일본 술의 경우 , 저장중인 술 중에서 마실 때가 된 것을 선택해 내어 병에 채우므로 , 그 시점이 최고의 상태이며 , 그 후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될 때까지는 변화가 가능한 한 적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본 술은 계절이나 요리에 맞추어 , 따끈하게 , 차갑게 하여 다양한 온도로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술입니다 .
봄에는 어린 죽순을 술안주로 미주를 차갑게 하여 .. .
여름은 차갑게 한 통술에 은어소금구이 , 오분자기 .. .
가을은 본 양조의 따끈한 술에 해산물 , 산사채 , 농산물 .. .
겨울은 아츠칸 ( 뜨겁게 데운 술 ) 에 닭의 미즈다키 ( 전골류 ), 돼지고기 샤부샤부 , 굴전골 .. .
이렇게 일본인은 술의 온도에 맞추어 사계의 맛을 맛보아 왔습니다 .

따끈한 술이라면 비젠 ( 備前 ) 이나 시노 ( 志野 ) 등으로 술병이나 잔을 이것 저것 선택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
차가운 술이라면 시원스러운 유리로 된 술잔이 어울립니다만 , 가끔은 나무 술잔이나 와인 글라스를 이용해도 즐겁습니다 .

요리의 종류 , 타입 , 또는 계절의 미각에 맞추어 술의 종류나 마시는 방법을 바꾸는 것은 회석요리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만 , 가정에서도 술과 요리의 궁합에 대해서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마셔 보면 , 술을 즐기는 방법이 한층 넓어집니다 .

 
정미
   
  현미의 표층부나 배아 등, 술 제조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다.
● 정미 후에는 2주일~20일정도 방치하여 쌀알 내부의 수분분포를 균일하게 한다.
세척
   
  정미 후에 남은 겨 등을 씻는다.
● 세척 중에는 백미의 표면이 1~2% 마모해, 2차 정미의 효과도 있다. 또한 이것에 의해 칼륨이나 단백질, 전분이 유출하며, 반대로 백미 중량에 대해 10~20%의 물이 쌀에 흡수된다.
침적
   
  세척 후 즉시 탱크로 옮겨, 쌀알 내부중심까지 25~30%정도 흡수시킨다.
● 이것은 완전히 찐 쌀로 즉, 알파화(생쌀 전분의 단단한 결정 구조에 물이 들어가, 가열에 의해 전분이 팽창, 호화 하는 것)이 완전히 행해지도록 하기 위함. 수온은 10~15도가 일반적이며, 예정된 침적시간 후의 배수를 「물기제거」라고 한다.
   
  증기가 나기 시작해서 약30~60분간 쌀을 찐다.
● 좋은 찐쌀이란 고슬고슬하면서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 다시 말해 완전히 알파화되어, 적당하게 단단함을 유지해 표면이 달라붙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식힘
   
  찐쌀은 각각 사용하는 구분(누룩용 쌀, 주모(酒母)용 쌀, 첫 첨가 쌀, 중간 첨가 쌀, 마지막 첨가 쌀 등)에 따라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적합한 온도로 식힌다.
● 냉각된 찐 쌀은 콘베어, 에어 슈터 등으로 각각의 다음 단계로 옮겨진다.
누룩제조
   
  찐 쌀을 누룩실로 옮겨, 누룩종자를 뿌려 잘 비벼서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 누룩을 만든다. (주모용 누룩, 첫 첨가용 누룩, 중간 첨가용 누룩, 마지막 첨가용 누룩 등)
● 누룩곰팡이의 증식은 약20시간 후부터 급격히 증식해, 48시간으로 최대에 달한다. 펼쳐진 상태에서 비빈 후 약10~12시간 정도 경과하면 쌀의 표면이 건조해 쌀 덩어리가 된다. 거기서 이 덩어리를 부스러뜨려 쌀의 상태를 균일하게 한다.
누룩은 2가지의 기준이 있어, 새로운 누룩과 오래된 누룩이 있다. 전자는 단아한 주질, 후자는 당화가 강한 누룩쌀임.
주모
(酒母)
   
  현재 사용되고 있는 효모의 대부분은 일본 양조협회에서 순수 배양되어 배포하는 효모이다.
● 주모는 크게 나누어 속성으로 배양한 주모와 생(生)주모가 있다. 전자는 육성일수가 짧고, 노력을 덜 들이고 일정한 품질의 주모를 얻기 쉬우며, 후자는 수작업에 의해 자연에서 육성하지만, 그만큼 시간이나 노력이 걸린다.
탁주
   
  누룩?찐쌀?물을 주모에 1. 첫 첨가→2. 발효→3. 중간 첨가→ 4. 마지막 첨가의 순으로 3회로 나누어 추가한다.
● 탁주는 4일간에 걸쳐 3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는 주모에 한번에 대량으로 첨가하면 극단으로 엷어져, 다른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 이다.
발효
   
  알코올 발효가 균일해지도록 혼합한 후, 발효에 의한 거품이 나온다.
근포(筋泡)-놓아둔 지 2~3일에 효모가 활발히 발효를 시작해, 표면에 몇 개의 거품이 나타난다.
수포(水泡)-놓아둔 지 3~4일에 하얗고 가벼운 거품이 표면에 많아진다.
암포(岩泡)-수포를 지나면 거품이 커져 바위와 같은 형태가 된다.
고포(高泡)-암포가 더욱이 커져 흘러 넘치지 않도록 거품을 없앤다.
낙포(落泡)-고포가 점차 낮아진다.
옥포(玉泡)-거품이 걷히고 비누방울과 같은 거품이 남는다.
지(地)-옥포가 사라지는 시기로, 순쌀계 이외는 여기서 알코올을 첨가한다.
통에 넣기
   
  탁주를 걸러, 술과 술찌꺼기로 분리시킨다.
● 술 주머니에 넣어 짜는 방법도 있다.
찌꺼기
제거
   
  통에 넣은지 얼마 안 되는 일본주는 하얗고 걸쭉하므로, 약 10일정도 놓아두어 고형물을 침전시킨다.
일반적으로 탱크 측면의 아래쪽에 추출구멍이 상하로 2개 있음. 위쪽 구멍으로부터 맑은 술을 빼 낸다.
● 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호칭이 있음.
탁한 술‥ 발효 완료 직전의 탁주를 엉성한 천에 거른 것.
처음생긴 술‥ 통에 넣을 때, 압력을 가하기 전에 통의 구멍으로부터 나오는 처음의 액체.
거른 술‥일반적으로 술 주머니를 걸어 자연적으로 흐르는 액체만을 채취하는 방법. 주로 한 말 정도의 액체를 받는다.
바로 짜낸 술‥ 통에 넣은 후 그대로의 생술
여과
   
  짠 술에 남아 있는 미세한 탁함을 여과기를 사용해 여과한다.
●이때 활성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탈색, 향미의 조정, 착색 방지, 열저하방지, 과열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가열하기
   
  열저하의 방지를 위한 살균과 저장중의 품질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효소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끓일 때 나선상태의 관을 넣어 60~65℃로 가열한다.
저장
   
  출하시의 병에 넣기까지 탱크에 저장한다. 향미의 숙성이 일어나 강한 향미가 부드럽게 된다.
너무 숙성하면 착색이나 불필요한 맛이 많아지기 때문에, 저장 중에는 엄밀한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통상은 15~20도.
조합
   
  탱크 하나마다 다른 품질의 술을 브랜드 하여 원하는 술 맛이 되도록 조합한다
물 혼합
   
  원주를 시판 술 규격이나 원하는 맛으로 하기 위해 혼합용 물을 넣어 알코올 도수를 조정한다.
가열
   
  열로 일본주를 재가열 살균을 행한다. 병에 넣은 후에 가열 살균하는 방법도 있다.
병 담기
   
    병에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라벨을 붙여 출하한다 .
  일본 술의 양조는 누룩곰팡이라고 불리는 「 곰팡이 」 를 배양한 쌀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 확실히 중국 술의 흐름을 참작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술 제조가 중국과 거의 일치하고 있는데 비교하면 , 일본 술은 누룩곰팡이의 종류나 주조의 주요 공정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

왜 다른지는 주로 지리적 조건으로 , 바다로 인하여 대륙 문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이나 누룩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기상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만 , 더욱이 대륙의 문화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아닌 , 독창적인 창의성으로 , 일본 술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낳은 것도 차이의 요인으로서 들 수 있습니다 .

이번과 다음의 2 회에 걸쳐 일본의 술 제조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먼저 전반에 해당하는 여기에서는 고대 죠몬기부터 전국기에 이르기까지 뒤돌아 보는 것으로 합시다 .

전편에서는 죠몬기의 과실이나 잡곡을 사용한 술 제조로부터 전국기의 「 모로하쿠슈 ( 諸白酒) 」 에 이르기까지를 뒤돌아 보아 왔습니다 .

이어지는 에도시대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작은 양조장이 대규모의 양조장으로 급속히 성장 발전한 시대이며 , 술 제조가 계절 노동자에 의해 공장제 수공업 방식이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마치 오늘의 일본 술 업계의 원형이 완성된 시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 일본 술의 역사 」 의 후반에서는 근세 이후 , 즉 , 나다자케가 발흥한 에도시대의 술 제조로부터 21 세기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대략의 흐름을 보아 가고자 합니다 .

  술은 신에 의해 빚어지는 신성한 것이었습니다 .
술잔도 시대의 음식문화 담당자에 의해 변화했습니다 .
신의 술이었던 고대 , 술잔은 발굴품에서 볼 수 있는 죠몬 ? 야요이의 토기처럼 제사에 사용되는 제기였습니다 .
그것으로 인해 오래된 신사에서는 지금도 고풍에 따라 초벌구이의 토기 등으로 신찬 ( 신령에게 올리는 음식물 )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일본의 음식문화는 율령에 의한 궁정의 식체제의 규정시대는 궁정이 그 담당자이며 , 이어 문신이 , 더욱이 무신이 음식문화의 담당자가 되어 중세로부터 근세에 이르렀습니다 .
도시의 발달과 함께 근세 후기에는 도시문화가 흥해 , 서민이 그 담당자가 되어 술잔도 각각에 응해 변해 왔습니다 .
일본 술 도서관의 최종편은 술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잔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

[SAKE 종류]

미즈호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720ml
초토쿠센 고쿠죠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1.8L
고쿠죠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900ml
     
 
키쿠마사무네 홈페이지로...
쵸특선
쥰마이 긴죠

용량: 720ml
타루자케
용량: 1.8L/720ml
죠센 혼죠조
용량: 1.8L/900ml
   
죠센 혼죠조
용량: 900ml
       
죠센 혼죠조
용량: 180ml
 
하쿠시카 홈페이지로...
호화
쥰마이다이긴죠
천년수

용량: 720ml/300ml
긴죠 나마쵸조
용량: 720ml/300ml
토쿠베츠 준마이
야마다니시키

용량: 720ml/180ml
토쿠베츠 혼죠조
야마다니시키

용량:720ml/180ml
토쿠베츠
혼죠조 키쥬로

용량:1.8L
 
조센
혼죠조 초카라

용량: 1.8L/300ml
나다지코미
용량: 1.8L
조센 혼죠조
나마쵸조

용량: 300ml
   
쥰마이팩
용량: 900ml
탄레이
카라구치

용량: 3L/2L/
900ml/640 ml
     
시카컵
용량: 200ml
 
하쿠쯔루 홈페이지로...
초토쿠센
쥰마이다이긴죠
잇케이

용량: 1.8L
쵸토쿠센 쥰마이
다이긴죠 야마다호

용량: 720ml
초토쿠센
쥰마이다이긴죠
쇼운

용량: 720ml
토쿠센
타쿠미와자 긴죠

용량: 720ml
토쿠센
긴죠 쯔루히메

용량: 300ml
 
토쿠베츠
쥰마이슈
텐가골드

용량: 720ml
토쿠센
토쿠베쯔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용량: 720ml
토쿠센
타쿠미와자 혼죠조

용량: 720ml
야마다니시키
용량: 500ml
죠센 탄레이
쥰마이

용량: 300ml
죠센 탄레이
쥰마이

용량: 900ml/640ml
마루
용량: 640ml/200ml
니혼사카리 홈페이지로...
초특선
니혼사카리
다이긴죠

용량: 500ml
니기와이
용량: 1.8L
시보리타떼
럭 겐슈

용량: 900ml/300ml
죠센 화이트
용량: 300ml
레이슈
용량: 300ml
반샤쿠
아마구치

용량: 900ml
반샤쿠
용량: 3L/900ml
반샤쿠
카라구치

용량: 3L/900ml
오코메다케노
사케 카라구치

용량: 900ml
오코메다케노
사케아마구치

용량: 900ml
모모카와 홈페이지로...

다이긴죠
하나오모이

용량: 720ml

오이라세가와
메이스이지코미

용량: 720ml

네부타겐슈
용량: 720ml

긴죠 쥰마이
나마쵸죠
세츠긴

용량: 300ml

 
 
야마토가와 홈페이지로...

쥰마이긴죠
카라구치
야요에몬

용량: 720ml

긴죠
카라구치
야요에몬

용량: 7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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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2:42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121357

[위스키 정의]
주로 곡류, 드물게는 감자를 원료로 한 증류주.

영국 ·미국에서 발달하였으며, 맥아를 주원료로 하여 이것을 당화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만든 술로, 상업상의 관례에 따라 아일랜드와 미국에서는 ‘whiskey’라고 표기한다.

켈트어() 우식베하(uisge-beatha:생명의 물)가 어원이며, 이것이 어스퀴보(usquebaugh) 그리고 위스퀴보(whiskybae)가 되고 다시 어미가 생략되어 위스키가 되었다. ‘생명의 물’은 본래 연금술()의 용어로서 라틴어로 아쿠아비타(aqua vitae)라 쓰며, 9세기에 코르도바의 의사가 포도주에서 증류한 ‘생명의 물’은 알코올이었다. 그 후 프랑스에서는 포도주를 증류한 브랜디를 가리켜 오드비(eau-de-vie:생명의 물)라 불렀다.

현재의 위스키가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영국에 전해진 것은 12세기 또는 그 이전이며, 스코틀랜드와 거의 동시에 증류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맥아(:몰트)를 원료로 한 알코올사프란(saffron) ·너트메그 기타 향신료와 설탕으로 맛을 들인 것으로, 거의 약용이었다.

16세기 초 스코틀랜드에서 상품화되었으나 1823년의 세제개혁 때까지 중세() 때문에 밀조가 많았고 대규모적인 증류소는 적었으며, 대부분이 가정에서 소규모로 제조되었다. 17세기에 들어와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에서 맥아건조에 이탄()을 사용하고 단식 증류기(포트 스틸)를 씀으로써 농후한 맛과 향기가 있는 위스키를 만들었다. 이것이 스카치위스키(Scotch whisky)의 발단이다. 1826년에 능률성이 높은 연속증류기(페이턴트 스틸)가 발명되어 이에 의한 곡물(주로 옥수수)을 원료로 한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가 제조되기 시작했다.

19세기 중엽부터 저장년수가 다른 맥아 위스키를 혼합하여 더 좋은 맛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일반화되었고, 60년대에는 맥아 위스키와 곡류 위스키를 혼합하여 수출에 알맞은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이었다.

미국의 위스키는 영국에서 들어온 이주자(주로 스코틀랜드인)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초기에는 켄터키주의 버번에서 밀주되었으므로 버번 위스키라 불렀다. 그런데 이것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썼으므로 지금도 옥수수를 절반 이상 함유하는 것을 이렇게 부른다.

[위스키 제법]

위스키 제법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원칙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분쇄한 건조맥아(몰트)에 더운물을 가하여 54∼63℃에서 녹말을 당화시킨 후 24∼25℃로 냉각시켜, 다시 효모를 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액을 증류하여 알코올분을 약 60%로 한 다음, 이것을 나무통에 넣어 저장한다. 저장기간은 약 7년이며, 우수한 품질의 것은 12∼15년간 묵혀 저장하는데, 이 사이에 통의 재료에서 향미에 관여하는 미량성분이 추출되고 색조도 무색에서 담갈색으로 변한다. 이것이 위스키의 원주()이며, 이것을 그대로 또는 토대로 하여 혼합해서 제품으로 만든다.


[위스키 종류]

위스키는 산지()·원료·증류기·주세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① 산지상의 분류:산지에 따라 스카치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Irish whisky) · 아메리칸 위스키 ·캐나디언 위스키 등이 있다. 이중 스카치 위스키가 가장 유명하며 4,000종 이상의 상표가 있으나, 5대 상표로는 화이트 호스·조니 워커(빨강과 검은 표가 있다) ·화이트 라벨 ·헤이그 ·블랙 앤드 화이트 등이 가장 유명하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맥아 외에 보리를 원료로 하는 이른바 그레인 위스키로서 포트스틸로 증류하고, 혼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산은 근본적으로는 스코틀랜드의 그레인 위스키와 같은 제법으로 만든다. 곡류와 맥아의 사용비율의 차이에 따라 라이 ·버번(옥수수) ·휘트(밀) ·몰트 ·라이몰트 위스키로 분류된다. 또한 증류소의 소재지에 따라 하일랜즈(Highlands) 몰트 위스키 ·롤랜즈(Lowlands) 몰트 위스키 ·아일레이(Islay)몰트 위스키 ·컴벨타운(Compbeltown) 몰트 위스키의 4종류로 나누기도 한다.

위스키가 한국에 전래된 것은 그 연대가 확실치 않으나 한말에 미국대사관이 설치된 이후라고 추정될 뿐, 오늘날 일반 대중들이 즐겨 마시게 된 것은 8 ·15광복 이후 한국의 주조회사들이 원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들여와 25 %로 희석하여 위스키로 시판한 이후이다.

② 원료상의 분류:원료에 따라 몰트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의 3종류로 구별된다.

몰트 위스키는 맥아만을 사용하는 것 외에 이탄을 사용하여 독특한 훈향을 내는 것, 포트스틸로 증류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레인 위스키는 곡류를 원료로 하며, 이것을 맥아로 당화시켜서 만들고, 페이턴트 스틸로 증류하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몰트 위스키와 같은 훈향도 없고 알코올 이외의 휘발성 성분도 없어 향미가 희박하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것이다. 제품으로서는 이들 단품(:스트레이트)만인 것은 적고, 종류가 다른 것, 같은 종류라도 연대가 다른 것, 제법이 다른 것 등을 적당하게 혼합하여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③ 증류기상의 분류:증류기에 따라 포트(스틸) 위스키와 페이턴트(스틸) 위스키로 나눌 수 있다.

④ 주세법상의 분류:한국에서는 위스키 원주와 알코올 농도에 따라 특급(위스키 원주만인 것, 위스키 원주 혼합률이 20% 이상인 것, 알코올분 43% 이상인 것), 1급(원주 혼합률이 10∼20%인 것, 알코올분 40∼43%인 것), 2급(특급 및 1급에 해당되지 않는 것)의 3가지 등급으로 분류한다.

[위스키를 마시는법]

식전·식후에 아무 때나 마실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여성이나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여 마시기 쉬운 위스키를 만들게 되었다.

좋은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로 입에 품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 혀끝에 와 닿는 섬세한 맛과 코끝에 와 닿는 방향을 즐기는 것이 제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려면 냉수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로 희석하든지 얼음 조각 위에 부은 온더록스(on the rocks)로 해도 좋다.

흔히 ‘싱글’ 또는 ‘더블’이라고 하는 것은 지거(계량컵)로 1잔(30mℓ) 또는 2잔의 양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보통 술잔(텀블러)에 따른 경우 약 1㎦ 정도가 싱글에 해당된다.

이같이 해서 마시는 외에도 칵테일의 밑술(base)로도 애용된다. 얼음 조각을 넣고 소다수로 희석한 하이볼, 맨해튼(위스키와 베르무트를 혼합한 것) 등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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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2:28
출처 : 금양인터내셔날 http://www.keumyang.com/

꼬냑 지역은 동서남북의 길이가 약 100km 로 면적은 넓은 편이나 인구는 25,000명 정도이다. 규모가 큰 20여 개의 꼬냑 회사와 100여 개의 작은 꼬냑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다. 꼬냑 중심가를 벗어나면 모두 포도원이다. 샤렁뜨(Charente)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꼬냑 지역은 1909년 지역적 명칭으로서의 꼬냑이 법에 의해 보호되게 되었고 1936년 원산지 통제 명칭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지리상의 경계를 규정하고 증류까지의 과정 및 증류 방법까지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브랜디는 프랑스 어느 지역에서나 만들 수 있으나 이 꼬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만이 꼬냑이라고 명명된다. 꼬냑은 프랑스의 샤렁뜨 및 샤렁뜨 마리팀의 법적으로 제한된 구역 내에서 생산된 포도를 증류해서 만든 브랜디이다. 샤렁뜨 강변의 옛 도시 꼬냑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브랜디 생산지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꼬냑이 다른 어떠한 브랜디보다 우수한 품질을 가지는 것은 이 지역에서 수백 년간 사용되어 온 특별한 증류 과정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 등 여타 조건들이 조화되었기 때문이다. 브랜디는 브랜디 와인(Brandy wine)을 줄인 말이다. 이 말은 네덜란드의 "Brandewijn(Burned or Distilled Wine)" 에서 온 말인데 태운 혹은 증류한 와인이란 뜻이다.

중세기에 많은 테이블 와인이 영국과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되었다. 그 당시 세금은 물건의 부피에 따라 부과하였으며, 꼬냑 산의 와인은 산도가 높고 당도가 낮아 다른 지역의 와인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 와인 상인들은 와인을 증류해서 부피를 줄이는 것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 와인을 증류해 낸 것이 오드비 (Eau de Vie) 혹은 생명의 물(Water of life)로 알려진 브랜디이다.


브랜디는 수출 시장에서 잘 팔렸다. 산도가 많은 이 지역 와인은 증류 후 독특하고 미묘한 향기를 풍겼다.

꼬냑 지역은 7개의 소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품질 순으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면적:메이커)
이 일곱 개의 소 지역은 1936년 법에 의해 경계 지어졌다. 그랑드 샹빠뉴는 핵심 지역이다. 이 곳은 위치나 제품의 명성, 상업에 있어 꼬냑의 중심지이다. 쁘띠뜨 샹빠뉴가 바로 이 그랑드 샹빠뉴를 둘러싸고 있으며, 보르드리는 그랑드 샹빠뉴 북쪽 끝에 있다. 이 세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 봉 브와이다. 브와 조디네르와 브와 꼬뮌느는 꼬냑의 서쪽, 대서양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 중에서 앞의 두 지역인 그랑드 샹빠뉴와 쁘띠뜨 샹빠뉴만이 꼬냑 라벨에 표시된다. 샹빠뉴라는 말은 백악질 또는 석회질 평원을 뜻한다. 산도가 많은 와인은 백악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그랑드 샹빠뉴와 쁘띠뜨 샹빠뉴 지역에서 생산되며, 다른 곳보다 더 훌륭한 꼬냑을 만들어 낸다. 꼬냑의 중심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갈수록 백악질은 줄어든다.

이 일곱 개로 구분된 지역은 수많은 작은 포도원 소유자로 쪼개어져 있다. 그들은 수확한 포도를 자신이 직접 증류하거나, 꼬냑 회사에 팔거나, 조합에 가입하여 증류에 참여하기도 한다.
꼬냑을 제조하는 데 감추어진 비밀은 없다.
1936년 프랑스 법은 꼬냑을 제조하는 포도 품종은 쌩 떼밀리옹(ST. Emilion), 폴 블랑쉬 (Folle Blanche), 꼴롱바르(Colombard) 포도로 만들어져야 하고, 10% 까지 다른 백포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부터 위니 블랑으로 알려져 있는 쌩 떼밀리옹 포도는 꼬냑에 가장 뛰어난 품종으로 등장했는데, 8% 정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산도가 높은 와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마시기에는 부적합한 포도주가 최상급의 꼬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꼬냑은 주로 쌩 떼밀리옹 포도로 만든 와인을 증류해 낸 것이다. 꼬냑 1병을 만드는 데는 약 7kg 의 와인이 소요되며, 와인은 법에 의해 백 포도로만 만들어진다.
포도는 수확되어 압착되고 발효된다. 증류는 발효가 끝나는 11월에 시작해서 3~5개월 지속되며 수확량이 많을 때는 6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 모든 증류는 4월 30일 까지는 마쳐야 한다.

구리로 만든 전통적인 단식 증류기는 증류 시즌에 하루 24시간 꼬냑을 생산해 낸다. 구리는 알칼리성인 포도주에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꼬냑에서는 증류기의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꼬냑 생산의 중요한 점은 두 번 증류하는 것이다. 첫 번 째 증류를 '브루이이(Brouillis)' 라고 부르는데 25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이다. 브루이이를 재 증류하면 68도 정도의 설익은 상태의 꼬냑인 '라 본느 쇼프(La Bonne Chauffe : 증류가 잘 된 상태) 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색이 전혀 없는데 리모쥬 (Limoges) 가까이 있는 숲에서만 자라는 나무인 리무진 오크(Limousin Oak)통에서 숙성되는 동안에 황금색이 우러나온다. 단식 증류기에서의 두 번째 증류는 설익은 상태의 꼬냑에 특별한 향기를 , 리무진 오크 통에서 숙성되는 동안에 특별한 개성을 주게 된다.

오크 통에서 꼬냑은 나무의 작용과 오크 통의 기공을 통하여 들어온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여 향과 맛을 향상시킨다. 꼬냑은 오크 통에서 숙성되면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다. 이 것은 원하는 알코올 강도로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꼬냑도 위스키처럼 블렌드해서 만들어진다. 각 꼬냑 회사의 쎌러 마스터는 고객들의 입맛에 정착된 자기 회사 꼬냑의 독특한 맛을 매해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블렌딩은 병입 몇 달 전에 이루어진다. 수많은 오크 통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꼬냑들을 증류수나 희석된 꼬냑을 첨가하여 40 ~ 43%의 알코올 도수로 혼합한다. 쎌러 마스터에 의해 블렌딩이 끝난 꼬냑은 커다란 오크 통속에 부어져 커다란 피들로 향이 조화될 때까지 젓는다. 오크 통에서 숙성된 몇 달 후에 꼬냑은 병입된다.
대부분의 꼬냑 회사들은 별 (Star)이나 글자로 그들 회사의 품질을 표시한다. 각 꼬냑 회사는 여러 단계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부호가 각사의 공통된 숙성 년도를 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표시는 법적으로 규정된 것이 아니고 꼬냑 회사의 관습이다. 별표의 유래는 혜성이 나타난 1811년에 고급 브랜디가 생산되자 상인들 중에 한 사람이 자기 브랜디 상표에 별 하나를 그려 놓았다. 다음해에도 뛰어난 브랜디가 생산되자 별 두 개를 그렸다. 이 때부터 별 다섯 개에 이를 때까지 관행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별로 표시되는 품질 표시는 가문마다 달랐으나, 1975년 프랑스 법은 쓰리 스타는 최소 2년 반 이상 오크 통에서 숙성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음 숙성 년도는 쓰리 스타만이 법적으로 보증되는 햇수이고 그 외는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다. 그리고 같은 나폴레옹일지라도 각 꼬냑 회사마다 숙성 년도가 다를 수 있다.

쓰리 스타 (Three Star) ------------------------------------------ 5 년
브이. 에스. 오. 피(V.S.O.P : Very Superior Old Pale) ----------------10 년
나폴레옹 (Napoleon) --------------------------------------------20 년
엑스 오 (X.O : Extra Old) ----------------------------------------30 년

법은 5년 이상의 숙성 년도를 표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 동안 책에서나 들어서 알고 있는 숙성 년도와 실제 꼬냑 회사의 숙성 기간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꼬냑은 25년에서 50년 숙성시켰을 때 최고가 된다. 이러한 기간은 물론 오크 통 속에 있는 기간만을 말한다. 꼬냑은 일단 병입되면 변화하지도 숙성되지도 않는다.
꼬냑을 마시는 글래스는 향을 보존하고 극대화하기 위해 라군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크기도 9온스, 22온스, 32온스 등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꼬냑을 마실 때는 잔을 흔들어 잔 안에서 파도치게 한 후, 둘째와 셋째 손가락 사이에 잔을 잡고 손의 온기로 잔을 데우면서 아주 조금씩 색과 향과 맛을 코와 눈과 혀로 음미하면서 마신다.
꼬냑을 뜨겁게 하기 위해서 브랜디 워머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꼬냑의 향을 최대한 발휘시켜 꼬냑의 진수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꼬냑 지방은 조용한 지역으로 꼬냑 향기가 공기 중에 풍긴다. 꼬냑 사람들은 매일 그들의 오크 통에서 약 25,000병의 꼬냑이 증발해 버린다고 한다. 이 증발되어 버리는 것을 "엔젤스 드링크(Angel's Drink)" 혹은 "천사의 몫(Angel's Share)" 이라고 유머스럽게 표현한다. 꼬냑 지역의 건물들은 꼬냑을 증류하는 연기로 거무튀튀하게 변해 있다. 꼬냑 지방에서는 누구도 서둘지 않는다. " 시간은 우리의 친구이지 적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

꼬냑은 블렌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성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까뮤, 레미 마르뗑, 헤네시, 마르텔, 꾸르 브와지에, 오따르 등이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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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0:45

출처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38823&logId=4324204

img017.jpg

 

 

 

요즈음 핫 트렌드로 급부상한 막걸리는
나날이 디자인도 맛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들 따라 마실 수는 없지 않은가?
최소한 막걸리 상식과 요즘 뜨고 있는 막걸리를 알아보자.


요즈음엔 가히 막걸리 전성시대라 부를 만하다.
와인과 사케 열풍에 이어 막걸리가
가장 '쿨'하고 '핫'한 드링크로 뜨고 있다.
언제부터 막걸리가 이런 대접을 받았나?

한마디로 격세지감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막걸리뿐만 아니라
우리 술 전체를 되살려 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막걸리는 우리나라 술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술이다.
막 걸러서 마셨다고해서 막걸리라고도 불리지만
정확한 어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고려시대 이달충의 시에
"뚝배기 질그릇에 허연 막걸리"라는 대목을 찾을 수 있고,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막걸리 이화주는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무렵에 만든다고 그렇게 불렀으나,
후세에 사시사철 만들게 되었고 [이화주]란 이름도 점점 사라졌다.


전통적인 막걸리 제조법은
누룩이 노릇노릇해지면 잘게 부수어
고들고들하게 찐 밥과 함께 섞어 물에 담가둔다.
그렇게 열흘이 지나면 발효되어 술이 된다.
이 과정에서 독 아래와 윗부분의 온도 차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 저어주어야 한다.


전통주가 한 차례 발효되어 만들어지면
알코올 함량이 보통 13~18% 정도이며,
이 상태에서 발효가 더 진행되면 노란 물이 위에 뜬다.
이 물을 [전주]라하며 그것을 떠서 용수에 담가
거기서 노란 것을 떠서 먹는 것이 [청주]고,
술통에 넣은 고두밥 전부가 완전 발효되기 직전에
둥글고 큰 밥알과 함께 떠낸 맑은 술이 바로 [동동주]다.
이 가운데 맑은 청주를 걷어내고 아래에 가라앉은
걸쭉한 부분을 채로 지게미를 받아낸 것이 [막걸리]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성격이 급해
완전한 술이 되기 전에 한 두 바가지 떠 마시기 시작하면서
막걸리가 유행했다는 얘기도 있다.
걸쭉한 죽같은 막걸리에 마시기 좋게 물을 섞어,
물의 양에 따라 알코올 도수가 6~8%로 정해진다.


생막걸리 살균막걸리는 효모를 비롯한 각종 균이 살아
발효가 계속 진행되느냐 아니냐로 구분된다.
다시 말하면 생막걸리는 살균과정을 거치지 않아
효모 발효가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살균막걸리에 비해
생산과정은 간단하지만 장기간에 걸쳐 유통시키기가 쉽지 않다.


생막걸리에 남아 있는 곡물과 효모로 인해
유통과정에서도 발효가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유통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 때문에 포장이 손상되기도 하고
자칫하면 아세트산 발효까지 더해져서 애써 만든 막걸리가
신맛이 나는 식초로 변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반해 살균막걸리는 말 그대로
살균과정을 통해 술 속에 든 효모를 죽인다.
그 덕분에 유통기한은 길지만 막걸리 본래의
톡 쏘는 맛은 아무래도 덜할 수 있다.
병마개를 열었을 때 생막걸리는 기포가 올라오지만
살균막걸리는 기포가 올라오지 않는 것에서도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살균막걸리6개월~1년으로 유통기한이 길기 때문에
현재 해외로 수출까지 되고 있다.
최근에는 냉장기술을 이용해서 유통을 시키면
포장된 막걸리의 발효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는 있지만
전통적으로 만든 생막걸리의 유통기간을
10일 이상으로 늘리기는 쉽지 않다.
발효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생막걸리의 품질을
정교하게 관리하기도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우유 제조에 사용하는 저온 살균법을 사용하면
유통기간을 더욱 늘릴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최근 유통기간이 1년이 넘는 막걸리가 등장했는데,
이렇게 만든 것이 살균막걸리다.


발효가 정지된 막걸리는 종이팩, 캔, 유리병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다.
최근의 막걸리 열풍을 타고 기능성막걸리가 개발되고 있다.
일반적인 생막걸리 제조과정과 유사한 제조 공정을 거치지만
별도의 약재, 과실 등의 첨가물을 통해
맛이나, 영양분을 추가한 기능성막걸리인 셈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색 고구마막걸리, 사과막걸리,
흑미막걸리, 마늘막걸리 등이 여기에 속한다.


고도주막걸리라고 칭하는 술도 있다.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6~8%이지만
배혜정 누룩도가의 부자16은 알코올 도수가 무려 16%나 된다.
숙성된 발효주 그대로를 물에 타서 희석하지 않고 원주로 만든 술이다.
상층의 맑은 청주보다 하층의 백탁 부위의
불용성 식이섬유의 건강 기능성을 강조한다.
또한 고려시대 전통 막걸리 이화주를 복원한
국순당의 이화주도 알코올 도수 14%의 전형적인 고도주막걸리다.


 

서울장수막걸리-tile.jpg

 

캔막걸리.jpg

 

캔막걸리2.jpg

 

 


전국에 양조장은 750여개,
생산되는 막걸리 종류는 2000여종에 이른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막걸리는 단연 서울 장수 막걸리다.
서울 장수막걸리 특징은 장기 저온숙성을 통하여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750ml 가격은 1,200원

 

img016.jpg

 

1.
생막걸리 효모의 활성을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시키는
샴페인 발효법으로 빚은 국순당 생막걸리.
알코올 도수 6%. 750ml 가격은 1,200원


2.
자색고구마 막걸리는 여주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빚었다.
알코올 도수 9%. 375ml 가격은 3,000원대


3.
생쌀을 발효시켜 제조한 배상면주가의 대포막걸리.
알코올 도수 7%. 425ml 가격은 1,400원


4.
국내산 쌀과 인삼으로 빚은 배상면주가의 미몽.
알코올 도수 7%. 360ml 가격은 1,800원

 

img015.jpg

 

5.
새색시는 숙성한 포도즙을 첨거해 자연발효시켜
독특한 색조와 맛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 9%. 375ml 가격은 3,000원대


6.
배혜정누룩도가의 부자는 16%의 원주 막걸리다.
도수에 따라 부자 16, 13, 10등이 있다.
375ml가격은 3,000원대


7.
저온살균 처리 후 캔용기에 밀폐포장해서
제조일로부터 1년 동안 맛이 유지되는 국순당 쌀막걸리.
알코올 도수 7%. 240ml 가격은 650원


8.
고려시대 양반가에서 즐기던 막걸리를 재현한 배상면주가의 이화주.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하다.
알코올 도수 14%. 750ml 가격은 75,000원


[도움말 / 국순당 연구소]

 

su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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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0:43
난 술을 좋아 하지 않는다
아니 가끔 취하고 싶을때가 있지만 몸이 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술의 향기가 좋다
특히 꼬냑의 향기는 나를 너무나도 자극한다

하지만 하지만 난 단지 그저 멀리서 바라볼뿐이다!!!!!



[술의 기원]

곧잘 예화(例 話) 로 등장하는 설(說)로 심산(深山)의 원숭이가, 나무 가지가 갈라진 곳이나 바위가 움푹 패인 곳에 저장해 둔 과실이 우발적으로 발효한 것을 먹어 본 것이 맛이 좋아 의식적으로 만들어 먹었다.

16세기 맥시코를 정복한 스페인 사람들이 그곳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옥수수로 만든 치차(chicha)라는 일종의 맥주를 마시고 있음을 알았다.

영국 항해사 제이스 쿡은 남양제도 사람들이 후추와 식물을 발효시켜
만든 카바(kava)라는 술을 즐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인류 최초의 알코올성 음료는 벌꿀 술일거라는 주장도 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 벌꿀술(mead)은 그리스어와 산 스크리트어에서 나오는 가장 오래된 말로서 석기시대의 혈거인들도 이 술을 마셨을 거라고 한다.
이 말은 18세기까지 세계 전역에 쓰여졌는데 그 후 점차 사라지고
포도주라는 말로 대체됐다고 한다.

역사적 기록을 가진 최초의 알코올성 음료는 맥주이다.
옛 바빌로니아 지방에서 출토된 토제분판에 의하면 그들도 이미
맥주를 즐겼음을 알 수 있다.
맥주의 역사는 BC4,000년 경까지 올라 간다.
BC3,000년 경 이집트에서 이미 맥주를 제조하고 있었고, BC1,500년
경 제 5왕조의 묘에서 비교적 상세한 맥주제조의 기록이 보존됐다고
한다.
현재와 같은 맥주는 8세기에 이르러 중부 유럽에서 홉(hop) 재배가
시작되면서 만들어졌다.

당화법으로 가장 원시적인 술은 침의 당화효소를 이용해서 술을 빚는
방법으로 밥을 씹어서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데
구자주(口瓷酒)가 이렇게 빚은 술이다.
이 제법은 중남미 아프리카 의 일부와 남양군도 타이완 등지에
근대까지 잔존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처음 제조되어 유럽에 널리 퍼진
맥주와 위스키의 양조는 당화법으로 제조되는데 모두 맥아(麥芽-
엿기름)의 효소가 발효작용을 한 것이다.
이에 비해 중국의 노주,화주(火酒),청주,소주 등은 누룩이라는 곰팡이
당화효소를 써서 빚은 술이다.
중국의 양조법은 6세기 중엽에 쓴 "제민요술(齊民要術) " 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의 양조법과 별 차이가 없을만큼 발달한 것이다.
============================================================

*인류 발달의 측면에서 볼 때

1)수렵 시대- 과실주.
2)유목 시대- 젖술(乳酒 - 가축의 젖).
3)농경 시대- 곡주(穀酒 - 곡류로 빚은 술).

출처 : Tong - suksan90k90님의 상식,생활정보통




[술의 종류]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727181

주류를 제법에 따라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양조주(발효주):단발효식()과 복발효식()이 있는데, 단발효식으로 만든 것에는 처음부터 당분을 포함한 과즙을 발효시켜 음료용으로 하는 포도주 등의 과실주가 있다. 복발효식은 곡류를 원료로 하여 이것을 어떤 방법으로 당화()시켜 발효시킨 것으로, 맥주() ·청주 ·노주(:) ·탁주 등을 이렇게 만든다. 알코을 함량은 1∼18 %로 낮은 편이고, 증류주와 달리 알코올 발효와 함께 휘발성의 향기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성분 외에 익스트랙트(extract)라 하여 맛에 관계되는 당분 ·아미노산 ·불휘발산을 2∼8 %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② 증류주:발효된 술(거르지 않은 것) 또는 액즙을 증류하여 얻는 술로서, 소주 ·가오량주 ·위스키 ·브랜디 ·럼 ·보드카 ·진 등이 이에 속한다. 알코올 함량이 20∼50 %로 높아서 마셨을 때 독하게 느껴지며 취하게 된다. 풍미는 원료와 알코올 외에 발효할 때 부산물로 생성되는 미량의 휘발성분과 증류시 가열하면 생기는 휘발성분 등에 의해 좌우된다.

혼성주:알코올에 향기 ·맛 ·빛깔에 관계 있는 약제를 혼합하여 만들거나 주류끼리 혼합하여 만든다. 합성청주 ·감미과실주 ·리큐어 ·약미주() 등이 이 방법으로 만든 것이다.


1) 위 스 키

가) 스카치 위스키

0. 조니 워커(johnney walker) - 레드라벨,블랙(12년,스코틀란드)
골드(18년,조니워커 가문),블루(30년,생산되는 병마다 고유번호 부착)

0. 발렌 타인(Ballenteine's) - 1827년 농부 조지 발렌타인이 개발한 술로 캐나다 하이렘 워커사인 조지 발렌타인 제품

0. 시바스 리갈(Chivas Regal) - 1801년 창립된 시바스 브라더스 사 제품.프리미엄급 위스키 중 판매량 세계 1위)

0.로얄 살루트(Royal Salute) -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즉위식 때 발사된 21발의 예포를 따서 21년 숙성시켜 생산.

0.딤 플(Dimple) - 조니워커 제조사인 유나이티드 디스틸린스 사의 또 하나의 명품. 국내 조선 맥주가 직 수입 판매함으로서 알려짐.
딤플은 보조개란 뜻.

0. 글렌 피딕(Glenfiddich) - 영국 위리엄 그랜트 & 산세스 작품.
글렌 피딕은 사슴이 있는 골짜기 란 뜻.산뜻한 드라이 타입의
몰드 위스키(malt whisky)

0. 제이 엔 비(J & B) - Justerini와 Blocks사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제품. 12년 산과 15년 산이 있으며 미국에서 인기 있는 술.

0. 블랙 엔 화이트(Black &White) - 검은 병에 흰 상표를 붙여 1892년 투견대회에서 승리한 "스카치 테리아"를 상표로 함.

0. 화이트 호스(White Horse) - 17세기 에텐베라의 부호인 마키
일가족이 만든 위스키로 그 당시 유명했던 사교장인 "white horse"의
이름을 상표로 함.

0. 드워스 화이트 라벨(Dewars's White Label) - 1864년 죤 드워
(John Dewer)에 이해 생산된 위스키로 1920년에야 화이트 라벨이
탄생했다.


나)아이리쉬 위스키.

0. 존 제임슨(John Jameson) - 1780년 더블린에서 존 제임슨이 설립한 증류소의 위스키.

0. 올드 부시밀즈(Old Bushmills)- 영국령 북 아일랜드 주의 제품
부시밀드는 " 숲 속의 물레방앗간" 이란 뜻.

0. 털러모아 듀(Tullamore Dew) - 아일랜드 중앙부의 아름다운 거리 털러모아의 이슬이란 뜻.

다)버번 위스키.

0. 짐 빔(Jim Beam) - 맛이 부드럽다. black label은 고급품.
101개월 장기 숙성시켜 내 놓는다.

0. 와일드 터키(Wild Turckey) - 켄터키 주에 있는 오스틴
니콜스 사 제품. 101 Prrof의 고농도 알콜이 함유된 위스키로 매년
사우스 케롤라이나 주에서 열리는 야생 칠면조 사냥에 모이는
사람들을 위해 제조된데서 비롯된 위스키.

0. 어얼리 타임즈(Early Times) - 링컨 대통령이 취임한 1860년에 켄터키 주 버번 카운티에서 탄생한 위스키.

0. 아이 더블류 하퍼(I. W. Harper) - 1877년에 설립된 I.w.하퍼
회사 제품.

0. 올드 그랜데드(Old Granddad) - 올드 그랜데드(할아버지)란
이 회사의 창업자 하이든의 별명. 알코올 도수 57도.

라)테네시 위스키.


0. 잭 다니엘(Jack Daniel's) - 미국을 대표하는 고급 위스키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중의 하나. 1846년 테네시 주 링컨군 린치버그 마을에서 잭 다니엘이 창업. 사탕 단풍나무 목탄으로 여과한 후 숙성
시켜 생산한다.

0. 죠오지 디켈( George Dickel) - 잭 다니엘과 똑같은 타입의 위스키.1870년 죠오지 디켈에 의해 테네시주 탈라호마에서 창업 생산.

마)콘 위스키.

0. 플레트 벨리(Plate Valley) - 원료80% 이상이 옥수수(미주리산)
이며 숙성 기간이 5년, 8년 두 타입으로 멕 코미 사에서 제조.

바)블랜디드 위스키.

0. 시그렘 쎄븐 크라운(Segram's 7 Crown) - 미국산으로 시음
과정에서 10여 종류 중 7번째가 품질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7과 왕의 상징인 Crown 을 병의 라벨로 표기 함.

0. 셀레이 리저브(Scherley Reserve) - 썬레이 사가 내 놓은 블랜드 위스키. 스트레이트 버번(35%)과 라이트 위스키(65%)의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되는 술.


사)캐나디안 위스키.

0. 캐나디안 클럽(Canadian Club) - 1858년 창업한 하이템
워커 사의 주력 제품. C. C.라는 애칭으로 널리 알려짐. 1898년 이래
영국왕실에 납품되고 있음.

0. 씨그램 V. O.(Seagram's V.O.) - 1924년 창업한 씨그램 사의
제품으로 호밀과 옥수수로 6년 숙성시킨 블랜디 위스키.

0. 크라운 로얄(Crown Royal) - 1939년 영국 여왕 죠지 6세
내외가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 씨그램 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상품.

0. 블랙 벨벳(Black Velvet) - 옥수수와 호밀을 주 원료로하여 만든 술로 보드카와 비슷한 맛의 위스키.


2) 맥 주.

0. 독 일 - 엔젤(Angel), 해닝가(Henninger), 뢰밴 브로이(Lo''
Wenbrau), tbvkxps(Spaten).
0. 덴마크 - 칼스버그(Carsberg), 투보르그(Tuborg).
0. 체 코 - 필스(Pils).
0. 미 국 - 버드와이저(Budweiser), 밀러(Miller),쉴리츠(Schlitz).
0. 네델란드 - 하이네켄(Heineken).
0. 영 국 - 영스(Young's), 기네스(Guinness).


3) 포 도 주.

* 프랑스 - A.O.C. ~고급 포도주.
v.d.o.s.~A.O.C.아래 등급.
Vin De Pays(뱅드 빼이) ~지방 와인.
Vin De Table(뱅드 따블) ~일반 와인.

*포도주는 세계적으로 프랑스가 가장 많이 생산 하고
있으며 철저한 국가 관리에 의하여 제조한다.
생산국은 여러 나라가 있고 포도원도 너무 많아 여기서
기술(記術)은 생략한다.
============================================================

* 한국(韓國) 민속주(民俗酒)의 종류.


1)영남 지방

0.법 주(法 酒 - 경주) - 경주 최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주. 술을 빚는데 100여일이 걸리고 마시는 방법이 까다로운
예절때문에 法酒라 했다.

0. 산성 막걸리(부산) - 금정산에서 빚은 술.

0. 안동소주(안동) - 소주의 원어는 원나라의 증류주인
아라끼에서 유래된 말로 고려를 침공한 몽고군이 일본을 정벌하기
위하여 안동에 군사기지를 설치했을 때 그 제법이 안동에 퍼진
것으로 추정 된다.

0. 과하주(過夏酒 - 김천) - 찹쌀로 술밥을 지어 국화와 쑥을
깔고 그 위에 술밥을 말린 뒤 떡을 만들어 술을 빚는데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이 하다. 고급 청주다.

0. 호산춘주(湖山春酒 - 문경) - 누런 국화같은 황색을 띄며 솔잎 냄새가 나고 알코올 도수가 높아 쉽게 취하나 깨끗히 깬다.

0. 송오주(松寤酒 - 서산) - 알콜 8도의 순한 맛의 약주로
첫번 밑술에 덧술을 빚고 솔잎을 첨가하여 만든 송로주이다.


2)호남 지방.

0. 송순주(松筍酒 - 김제) - 찹쌀과 소나무 새 순으로 빚은 술로
달고 매운 맛이 특징이다.

0. 이강주(梨畺酒 - 전주) - 배즙 생강 계피를 넣어 만든 약용주.

0. 감홍로주(甘紅露酒 - ㅡ전주) - 소주를 여러번 고아 약재를
넣고 빚어낸 술.

0. 홍주(泓酒 - 진도) - 쌀 보리 지초 뿌리로 빚는 술. 고졸이라는 항아리에 넣어 불을 떼서 얻은 증류주.

0. 장군주(將軍酒 - 전주) - 녹두 누룩 찹쌀 약재 솔잎 대나무
잎으로 담근 술.

0. 송죽오곡주(松竹五穀酒 - 완주) - 오곡 산수유 감초 구기자 당귀를 첨가 하고 소나무 수액 대나무 잎을 넣어 빚은 술.

0. 사삼주(沙蔘酒 - 승주) - 더덕과 쌀가루를 짓이겨 빚은 술.

0. 좁쌀 약주(제주) - 햇 차조로 빚은 술로 술에 노란
기름기가 뜬다.


3)중부 지방.

0. 소곡주(素穀酒 - 한산)ㅡ 통밀로 뜬 누룩과 떡국물을 부어
걸러낸 누룩국물을 밑술로 하여 술밥과 엿기름 가루 고추 생강 말린 들국화로 빚은 술.한양에 과거보러 가던 선비가 한산에 들러 이 술을
마시면 그 맛에 젖어 과거 날자도 잊고 마시던 술이라 하여 일명
앉은뱅이 술이라 한다.

0. 두견주(杜鵑酒 - 당진) ㅡ 꿈에 부인의 병을 고치려면 두견화로 빚은 술이어야 한다는 산신령의 계시로 태어 난 술.

0. 연엽주(蓮葉酒 - 아산) - 솔잎과 연엽을 깔고 누룩과
버무린 재료에 다시 연근을 섞어 빚는 술로 솔잎이나 한약재를
넣기도 한다.

0. 백일주(白日酒 - 공주) - 100여일 동안 정성들여 빚은 후
마신다 하여 백일주라 부른다. 조선조 인조 때 왕궁으로부터
비법을 하사 받아 빚어낸 술.철에 따라 진달래 화구 오미자
솔잎 등을 넣어 빚는다.

0. 감자술(강원도) - 감자를 원료로 하여 발효한 술.

출처 : Tong - suksan90k90님의 상식,생활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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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nbn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