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나는 가족을 사랑합니다. 가족의 미래를 위해 다시금 뛰어봅니다. 하나님 저에게 힘을 주옵소서, 능력을 주옵소서 아멘
bnbn1018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total
  • today
  • yesterday
2009. 11. 29. 15:43 영화/드라마

안소니 홉킨스
그의 연기는 그 자체이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그가 마치 내옆에 와서 숨을 쉬면서 얘기를 하고 있는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인디언에서의 그 오기같은 목표를 향한 집념의 레이서 연기를 왜 이리도 잘하시는지~~~~
아직도 한니발을 못봤다
왜? 그의 눈빛, 호흡. 손짓 모든것에 대한 연기가 사실적이므로
 너무나도 무섭기때문에~~~

[출처 : 네이버 인물]
 
안소니 홉킨스(Philip Anthony Hopkins) 영화배우  홈페이지 : http://www.hopkinsville.de/
출생
1937년 12월 31일 (영국)
신체
174cm
학력
로열연극아카데미
데뷔
1960년 연극 'The Quare Fellow'
수상
2006년 제6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평생공로상
1994년 BAFTA어워즈 남우주연상
경력
2003.09 헐리우드 명예의 전당


[발자취]  [출처] : http://kool.joycine.com/m_search/view_actor.asp?id=164#etc


1991년 작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남아있는 나날>과 <닉슨>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남아있는 나날>로 영국 아카데미 BAFTA 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93년 데보라 윙거의 상대역으로 리처드 아텐보로우 감독의 <섀도우랜드>에 출연하여 미국과 영국에서 다수의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1998년 <아미스타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됐다. <양들의 침묵>의 속편인 <한니발>에서 다시 렉터 역을 맡았는데 R등급(연소자 관람불가)의 영화로는 박스오피스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하트 인 아틀란티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차기작인 ,에도 출연했다.

1998년, 마틴 브레스트가 감독한 <미트 조 블랙>과 존 터틀타웁이 감독한 <인스팅트>에도 출연했다. 1999년에는 에 출연했다. 1992년에 출연한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에 이어 <가을의 전설>,<로드 투 웰빌> 등에도 출연했다. 1995년엔 안톤 체홉의 원작인 를 각색한 로 극영화 감독에 데뷔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마멧이 쓰고 리 타마호리 감독이 만든 에서는 알렉 볼드윈의 상대역으로 열연했다. 1998년엔 안토니오 반데라스, 캐서린 제타 존스와 함께 <마스크 오브 조로>에서 주연을 맡았다. 기타 대표작으로는 <엘레펀트 맨>,<매직>,<멀고 먼 다리>,<바운티> 등이 있다.

1938년 12월 31일, 포트 탈보트 웨일즈 근처의 마르감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빵 만드는 베이커였으며, 17세 때부터 YMCA 아마추어 극단의 회원 자격으로 활동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았다. 1955년부터 2년간 웰쉬 음악/ 드라마 대학의 장학생으로 피아노를 전공했다. 1958년, 영국 육군에 입대하여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벌포드에 있는 왕립 기갑부대에서 2년간 복무했다. 1960년, 당시 국립극단의 단장이었던 로렌스 올리비에 경으로부터 오디션을 받았으며, 스트린드베르(Strindberg)의 를 통해 올리비에의 연기지도를 받았다. 홉킨스는 1967년 피터 오툴과 캐서린 햅번이 주연한 에서 리처드 역을 맡으면서 극영화에 데뷔했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이 작품으로 홉킨스는 영국 아카데미(BAFTA) 상에 후보로 지명됐다. 홉킨스는 2000년 여름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영국 왕립연극학교인 RADA에서 연기수업을 시작했고, 후에 로렌스 올리비에게 연기를 배웠다.

1975 알콜 중독을 이겨냄
1988년 6월 16일 웨일즈 대학으로부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음

1993년 영국 왕실에서 기사 작위를 수여받고 'Sir'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2000년 4월에는 미국 시민이 되었으나, 영국은 그가 기사작위와 'Sir'호칭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허가했다고.



[영화활동]

울프맨
주연
2010년
  • 베오울프
    호로트가르 왕 역
    2007년
  • 올 더 킹즈 맨
    몬타그 어윈 판사 역
    2007년
  • 슬립스트림
    각본, 감독,주연
    2007년
  • 프랙처
    테드 크로포드 역
    2007년
  • 이미지준비중
    더 시티 오브 유...
    주연
    2007년
  • 바비
    기획,존 캐시 역
    2006년
  • 세상에서 가장 빠...
    버트 먼로 역
    2005년
  • 프루프
    로버트 역
    2005년
  • 알렉산더
    늙은 프톨레미 역
    2004년
  • 이미지준비중
    휴먼 스테인
    콜만 실크 역
    2004년
  • 악마와 다니엘 웹...
    주연
  • posted by bnbn1018
    2009. 11. 26. 22:51 영화/드라마

    그녀의 연기는 살아 있어서 마치 내가 그 옆에 있는듯 하다
    가끔은 무섭기도 하고,
    가끔은 정겹기도 하고
    그러나 그녀의 눈매는 상당히 날카로우며 무엇인가가 냉정히 얘기를 하고 있는듯하다
    영화보는 내내 내마음속에 있다~~~~

    그래서 그녀의 영화가 좋은가 보다

    [출처 : 네이버 인물정보]

    조디 포스터(Alicia Christian Foster) 영화배우, 영화감독
    출생
    1962년 11월 19일 (미국)
    신체
    161cm
    학력
    예일대학교 문학 학사
    데뷔
    1969년 드라마 'The Courtship of Eddie's Father'
    수상
    제10회(1997) 유럽영화상 베스트 유러피안 여우주연상 -
    제1회(1995)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
    제45회(1992)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양들의 침묵
    제64회(1992)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양들의 침묵
    제49회(1992)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 양들의 침묵
    제4회(1991)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양들의 침묵
    제56회(1991)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 양들의 침묵
    제61회(1989)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 피고인
    제46회(1989)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드라마 - 피고인
    제11회(1977) 전미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 택시 드라이버
     

    [출처 : http://hitchwind.com/?p=7294]

    지적인 고집, 중성적인 아름다움. 조디 포스터(Jodie Foster)

    중성적인 외모, 단단한 체격과 강인한 몸짓. 꽉 다문 입술이 왠지 고집스러울 것 같은. 수많은 스타가 즐비한 헐리우드에서도 조디 포스터(Jodie Foster)는 혼자서 극을 책임질 수 있는 몇 안되는 배우 중 하나이다. 이지적인 카리스마가 넘치면서도 묘하게 에로틱한 분위기를 주는 표정. 그녀의 입술은 대사 이상을 이야기한다.

    Nim's Island - Photocall

    베테랑을 뛰어넘는 경륜을 지닌 그녀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역시, 조나단 드미(Jonathan Demme) 감독의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 1991)>일 것 같다. 안개가 짙게 깔린 체력수련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땀을 흘리는 FBI요원 클라리스 스탈링(Clarice Starling)의 모습이 담긴 오프닝크리딧은 그녀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명장면 아닌 명장면으로 남았다. 90년대 좋은 연기의 표본과도 같았던 안소니 홉킨스(Anthony Hopkins, 렉터 박사; Dr. Hannibal Lecter)와의 대면장면은 칼날 위에 선 것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며 영화사에 가뿐히 안착했다. 태연을 가장한 표정에서 숨길 수 없는 입술의 떨림. 그리고 조디 포스터는 30세 이전에 아카데미를 2번이나 쉽쓴 최초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녀의 인생은 영화의 동의어에 다름 아니다. 1965년, 3살 때 <Coppertone Girl>라는 제약회사의 광고를 시작으로 1968년 미국드라마 <Mayberry R.F.D.>에서 2개의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아역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여러모로 그녀에게 최초의 기념비적인 작품이 된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의 <택시 드라이버(Taxi Driver, 1976)>와 알란 파커(Alan Parker)의 <벅시 말론(Bugsy Malone), 1976> 등으로 영화적인 성공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되며 인생의 도약기를 맞게 된다.

    Jodie Foster

    하지만 1977년 캐리 피셔(Carrie Fisher)를 만인의 연인으로 만들어주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4(Star Wars Episode IV: A New Hope, 1977)>의 프린세스 레아(Princess Leia) 역이 안타깝게도 디즈니와의 계약으로 인해 무산되는 등 괴로운 시기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택시 드라이버>에서의 퇴폐적인 아름다움은 수많은 광팬을 양산해냈고, 결국 그녀의 사랑을 갈구했던 팬, 존 힝클리 주니어(John Hinckley, Jr.)의 1981년 레이건 암살시도(Reagan assassination attempt)를 비롯한 여러가지 스토킹 사건 등으로 의기소침해진 그녀는 이후 출연했던 영화까지 모두 실패하며 꽤나 오랫동안 잊혀진 채로 시간을 보낸다.

    호사다마였던 것일까. 마침내 기회는 다시 찾아와 1988년 조나단 캐플린(Jonathan Kaplan)의 <피고인(The Accused, 1988)>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알린다. 상당한 충격을 안겨주며 화제가 되었던 마지막 윤간장면. 야만스런 현장에서 고개를 돌린채 도망쳐버리는 절친한 친구. 조금은 삐뚤어지고 고집불통인 사라가 내뿜는 안타까운 호흡. 조디 포스터는 아카데미의 익숙한 얼굴들, 메릴 스트립(Meryl Streep)과 글렌 클로즈(Glenn Close)를 제치고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얻어낸다.

    그리고는 3년만에 다시 찾아온 <양들의 침묵>은 그녀로 하여금 좋은 작품만을 선별하며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비록 큰 반향은 없었지만 자기만의 인디영화사 Egg Pictures를 설립하여 서서히 감독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직접 제작에 나섰던 <(Nell, 1994)>에서 거칠지만 아름다운 야생의 여인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보이기도 한다. 이후의 작품은 적지만 다양해서,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도박영화 <매버릭(Maverick, 1994)>에서의 귀족적이면서도 재기넘치는 히로인 애너벨(Mrs. Annabelle Bransford), <콘택트(Contact, 1997)>에서의 편집증적으로 외계인과의 교신을 시도하는 과학자 앨리너(Dr. Eleanor Arroway), 동남아시아의 근대를 배경으로 한 <애나 앤드 킹(Anna And The King, 1999)>에서의 도시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영국여인 애나(Anna Leonowens) 등을 연기하며 동시대 최고의 인기남자배우들을 구워삶으며 승승장구한다. 작품성과 흥행, 그녀는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서 그녀의 불운은 공교롭게도 2002년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의 불운이 되었다. 부상으로 하차하게 된 니콜 키드만을 대신해 데이비드 핀쳐(David Fincher)와 만난 조디 포스터는 <패닉 룸(Panic Room, 2002)>으로 다시 한 번 영화사의 한 장면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현대도시인의 안전에 대한 강박적인 역설, 한정된 공간에 대한 데이비드 핀쳐의 냉소적인 연출.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쌀쌀맞은 오프닝크리딧은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남았다.

    Women in Film Crystal + Lucy Awards held in Los Angeles

    어느덧 40여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연기에 몰입해온 그녀. 그리고 그 절반에 가까웠던 전성기는 이제 끝나가는 것만 같다. <패닉 룸>의 속편과도 같은 인상을 주는 <플라이트플랜(Flightplan, 2005)>은 중반부터 어정쩡해지며 입맛을 다시게 한다. 닐 조단(Neil Jordan)의 <브레이브 원(The Brave One, 2007)>에서 복수를 진행하는 라디오진행자 에리카 베인(Erica Bain) 역은 매력적이었지만 여전히 <패닉 룸>의 연장선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다만 다행인 점은 그녀의 오랜 연기생활만큼이나 긴 제작자로써의 경험이 <브레이브 원>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준비하는 듯 보인다는 것이다.

    물러서지 않는 당당함. 미국 LA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예일을 포함한 엘리트코스를 밟고 올라온 그녀는 고난에 타협하지 않는 중성적인 이미지로 여성동성애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도 없는 구설수와 화제를 끌고 다니던 그녀는 의외로 스스럼없었던 커밍아웃을 기화로 틈틈히 욕심을 내비치던 감독도전에도 시동을 걸었다. 오랜만에 멜 깁슨(Mel Gibson)과 다시금 호흡을 맞춘 <비버(The Beaver)>가 2011년 개봉예정이지만, 그저 스쳐지나가듯 이야기된 그녀의 3번째 감독도전작, 독일의 여배우이자 감독인 레니 리펜슈탈(Leni Riefenstahl)의 전기를 다룬 작품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된다. 만약 그녀가 감독으로 거듭나기에 성공한다면, 연기자 출신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와의 대조적인 삶의 가치관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출연 영화]
     
    더 비버
    연출,주연
    2011년
  • 모성
    조연
    2009년
  • 이미지준비중
    님스 아일랜드
    알렉산드라 로버 역
    2008년
  • 이미지준비중
    Flora Plum
    감독
    2008년
  • 브레이브 원
    기획,에리카 역
    2007년
  • 인사이드 맨
    마들린 화이트 역
    2006년
  •  
  • 플라이트플랜
    카일 플랫 역
    2005년
  • 인게이지먼트
    조연
    2005년
  • 최첨단 편집 - 영...
    본인 역
    2004년
  • 패닉 룸
    멕 알트만 역
    2002년
  • 복사의 위험한 삶
    제작,조연
     
    posted by bnbn1018


    청바지를 잘 소화해내는 모델이 진짜~~~ 최고라 생각되며
    나 또한 청바지 모델들의 다양한 내용의 사진을 찍고 싶다

    1. 청바지를 입고 머리를 짧게 깍은 여자가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는 모습
    2. 청바지를 입고 총을 메고 있는 생머리의 여전사 모습
    3. 청치마를 입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뿔테안경의 남학생
    4. 찢어진 청바지에 스킨 헤드의 머리를 하고 있는 CEO
    5. 청바지를 입고 비를 맞고 서있는 한무리의 학생들 사이로 무심코 지나가는 스쿨버스
    6. 청바지를 입고 결혼하는 신랑신부의 모습 - 신랑은 웃고 신부는 우는 모습(마스카라는 지워지고~~~)

    posted by bnbn1018
    2009. 11. 23. 13:13 영화/드라마
    주말에 이드라마를 보면 참 많이 웃는다
    너무나도 좋다 웃을수 있어서~~~~

    서정인을 생각하는 강현수의 너그러움이 좋고
    강현수와 그 주변사람을 생각하는 서정인의 마음씨와 그 웃음이 좋다

    나도 우리 와이프한테 더욱 잘해야 겠다
    사랑한다!!! 와이프~~~~
    더 잘할께용~~~

    [출처 : SBS]


    posted by bnbn1018
    2009. 11. 22. 20:26 자동차 매니아

    베이론 Pur Sang M/T bugatti
    [
    출처-네이버 자동차 http://auto.naver.com/brand/car.nhn?car_id=3837&ctype=main]

    네 개의 터보차저가 달린 8.0리터 W형 16기통 엔진
    1,001마력의 최고출력
    7단 DSG 변속기를 거친 네바퀴를 굴림방식
     최고속도는 407km/h 내외~~~~

    posted by bnbn1018
    2009. 11. 22. 17:52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60881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로 맥아즙을 만들고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여 맥주효모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을 함유한 음료.
    본문

    한국 주세법에는 “맥아 및 홉(홉 엑스를 포함한다)과 백미 ·보리 ·옥수수 ·고량() ·감자 ·녹말 ·당질 ·캐러멜 중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과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여과제성()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맥아 이외의 녹말질 원료가 맥아 무게의 50%를 넘지 못하도록 하고, 알코올분은 2도 이상 6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맥주는 알코올 성분이 적은 편이나 이산화탄소와 홉의 쓴맛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돕는 효능이 있다.


    맥주는
    인류의 조상이 유목생활에서 정착생활을 하면서 보리를 제배하고 효모를 이용하여 빵을 만들어 먹었을 때부터 만들어져 음용되어 진 걸로 보고 있다. 기원전 4200년경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서 보리의 재배가 확인되고, 이러한 보리의 재배가 이집트-그리스-로마를 거쳐 오늘날 유명한 맥주산지인 독일과 영국에 이르게 되지. 맥주의 역사는 7천년이나 되는 것이다. 원시적인 맥주는 수메르인들이 빵을 잘게 부수어 거기에 물을 부어 발효시킨 것이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맥주의 알콜성분은 식수를 통한 수인성질병으로부터 많은 목숨을 지켜?내었다. 그래서 이집트의 무덤벽화에는 맥주에 대한 예찬이 있을 정도이다. 식용수 뿐만 아니라 만병통치약처럼 쓰였다.

    맥주의 재료는 물과 맥아, 홉과 효모인데,물은 무색에 무취여야 하고 쎈물로는 농색맥주가, 단물로는 담색맥주가 만들어진다. 중간색의 맥주도 있다.
    맥아는 겉보리에 온도, 수분, 산소를 주어 적당히 숙성시킨 뒤 싹을 틔워 그 주성분을 이용 하는것이며, 주로 녹말과 아밀라아제가 사용되어진다.
    맥주의 재료로 좋은 물과 맥아는 단백질이 거의 없어야 된다고 한다..

    맥아에서 나온 효소로 맥주를 구분하기도 한다, 효소형에 따라 상면발효와 하면발효가 있다. 상면발효는 영국에서, 하면발효는 독일과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달하였다. 영국의 유명한 맥주로는 상면-농색의 스타우트가 있고, 상면-담색에 페일에일, 마일드 에일이 있다. 독일의 하면-농색으로는 센일이, 하면-담색으로는 필센과 도르트문트가 유명하다.
    (도르트문트는 중량의 농도를 사용한 발효도가 높은 술이다.)

    효모는 발효를 할 때 쓰여지는데, 방과는 다르게 맥주등의 술을 만들때는 2차 이상의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고, 그렇게 해서 알코올 성분이
    생겨난다고 한다.
    홉은 맥주의 쓴 맛과 향을 주는 것인데, 홉은 부작용이 없는 최면제로 쓰였다고한다. 맥아의 아밀라아제와 홉의 쓴 성분, 그리고 효모로 만들어진 알코올 성분이 맥주 안에서 만나 배뇨작용과 소화작용을 돕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맥주를 마시면 소화하기 부담되는 기름기 많은 음식이 잘 넘어가고(혹은 땡기고),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것이다.

    [독일맥주이야기]

    맥주는 맥주 공장 굴뚝 그림자가 비치는 범위 내에서 마셔야 한다!

    독일인들은 "맥주는 맥주 공장 굴뚝의 그림자가 비치는 범위 내에서 먹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합니다. 즉, 맥주 공장이 각 도시 마을 마다 하나는 있다는 이야기이니까 얼마나 많은 맥주 종류가 있는지 상상이 되시나요?

    실제로 현재 독일 내에는 약 1300개의 맥주 공장이 있고 4,000종 이상의 맥주가 생산되고 있으며 전세계 맥주공장의 1/3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즉, 웬만한 마을이나 수도원마다 맥주 양조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지요. 과거 수도원에서는 맥주를 만들어서 그 판매비용으로 수도원을 운영하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각각의 수도원의 이름이 붙은 맥주가 판매 되고 있기도 해요.

    이렇게 독일사람들이 맥주를 애용하는 이유는 독일의 토양이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질이 나빠 지하수를 마시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물 대신 맥주를 마시게 되었고, 또 중세 이후 질 좋은 맥주는 술이라기 보다는 독일사람들에게 일종의 음료로 취급을 받으면서 독일은 맥주의 천국이 되었답니다.

    대학 구내 식당에 가면 여기저기서 맥주 병 채 마시는 광경을 목격할 수가 있는데 이것은 젊은이들이 물 보다 값이 싼 맥주를 즐기는 이유도 있지만 늘 비가 오거나 흐린 날씨에 맥주를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맥주는 독일기후와 독일 사람들에게 뗄래야 뗄 수 없는 기호식품이랍니다. 이런 이유로 독일 길거리나 대학교정 내에서 맥주를 들이키거나 물 대신 맥주를 즐겨 마시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들 역시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에서는 김나지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과정의 고학년인 16살이 되어야 친구들과 어울려 맥주를 마실 수 있답니다.

    독일에서 맥주를 시킬 때는 엄지 손가락을 높이 세우세요!

    한국에 추석이 있다면 독일에는 옥토버훼스트(10월의 축제)가 있답니다.
    옥토버훼스트(Oktoberfest)는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의 주도인 뮌헨에서 9월말과 10월초에 걸쳐 열리는 맥주 축제로 보름 동안 지속되는데 독일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맥주 매니아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랍니다.

    독일인들은 맥주를 한잔 더 주문할 때에 엄지 손가락을 높이 세워 신호를 보내는데 이 방법은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주문 법이 되었답니다. 또 이 때에는 남에게 절대 피해를 주지 않는 독일인들이 평소의 그 엄숙하고 진지함에서 해방되어 자유분방하고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때로는 계속 마시고, 취하고, 노래 부르는 축제가 연일 계속 되다가 이 기간이 지나면 독일인들은 다시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돌아간답니다.

    출처 : www.beer.co.kr

     
     

    [체코맥주 이야기] 출처 : http://www.czechtourism.com/kor/kr/docs/interesting/gastronomy/czech-cuisine-drinks/beer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맥주

    목록으로 되돌아 가기


    체코 사람들은 맥주를 전통음료로 생각합니다. 농색맥주, 담색맥주, 중간색맥주, 라거맥주...체코에는 470여종의 맥주가 있으며, 레스토랑, 실외정원, 클럽 등에서 맥주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 최고급으로는 담색 라거맥주와 흑맥주입니다. 체코에서는 동네식당에서 맥주를 사이에 놓고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전형적인 체코인의 모습입니다.

    가장 유명한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퀠(Pilsner Urquell) (www.pilsner-urquell.cz)과 부데효비츠키부드와르(Budejovicky Budvar) (세계적으로 유명한 버드와이저(Budweiser) (www.budvar.cz) – 전 세계에서는 유사한 이름으로 많은 맥주가 생산.판매 되지만 진정한 맥주의 원조는 플젠 체스키 부데요비체 에서생산되는 맥주입니다.
    기타 이외에도 감브리누스(Gambrinus)(www.gambrinus.cz),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www.staropramen.cz), 크류쇼비체(Krusovice)(www.krusovice.net), 라데가스트(Radegast)(www.radegast.cz), 베르나르드(Bernard)(www.bernard.cz), 벨케포포비츠키코젤(Velkopopovicky kozel (www.kozel.cz) 등입니다.
    이외에도 체코에는 소규모의 가정식 맥주공장도 발견하실 수 있는데, 맥주 공장마다 각자 개성있는 스타일로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  체스키 크루믈로브에겐베르그(Eggenberg) (www.eggenberg.cz).

    체코의 맥주 문화

    맥주집으로 가시기 전에 아셔야 할 몇 가지 정보입니다:

    • 레스토랑에서 서빙되는 맥주는 레스토랑밖에 있는 맥주회사 이름이 쓰인 명판을 보고 아실 수 있으며, 그 외의 맥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 체코에서 맥주는 보통 500밀리리터 잔으로 마시며, 더 작은양 (0,33 l)을 원하실 경우 반드시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작은 맥주잔이라고도 합니다.
    • 체코의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맛좋은 맥주이자 가장 싼 맥주이기도 합니다!  500밀리 리터 한잔에 보통17- 30 Kc (0,70–1,05 EUR)합니다.
    • 그냥 맥주라고 주문을 하시면 10프로 맥주만을 가져오기때문에 좀 더 강한 맥주(보통 12프로)를 원하실 경우 직접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 탁자에 빈 맥주잔을 놓는 순간 웨이터에게는 그것이 맥주 한 잔을 더 가져오라는 신호가 됩니다!
    • 탁자 위에 놓여있는 여러분의 주문서에 웨이터가 빗금만을 그어 보통 얼마만큼 맥주를 마셨는지 표시를 합니다. 그 좁은 주문서 안에 그래야 맥주가 제일 많이 들어가지않겠습니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웨이터들의 슬로건은: 그래도 맥주 주문할 자리는 우리가 찾아낸다!이라고합니다.

    흥미거리

    맥주 공장 견학

    대부분의 맥주공장들이 시음을 겸한 맥주공장 견학을 주최합니다.

    맥주 축제

    여름에는 대.소규모 맥주공장들이 맥주축제를 엽니다. 맥주 시음외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시합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페셜 맥주

    가장 널리 알려진 담색 라거 맥주 외에도 체코에서는 커피맛 맥주, 체리맛 맥주,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강림절의 바닐라 맥주입니다.

    맥주관련 기념품

    맥주와 관련하여 기념품을 모으고 싶으신 분은 맥주받침대 (종이로 된 판자로 물방울 이슬이 맺힌 맥주 잔을 그 위에 올려 놓음)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모든 맥주 공장들이 자신들을 상징하는 맥주 받침대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유명 맥주 총집합] 출처 : http://blog.naver.com/saint97?Redirect=Log&logNo=100050507782

    하이네켄(heineken)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네덜란드

     - 특징

     독일 맥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하이네켄은 네덜란드 맥주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 중 하나로, 우리나라의 소주병과 비슷한 특유의 녹색 병에 담겨 있어 시원함을 강조하고 있다.
     맛은 톡 쏘면서도 부드럽다.

       

    코로나(corona)

     - 사이즈 : 355ML
     - 알콜도수 : 4.6%
     - 출신지 : 멕시코

     - 특징

     독특한 광고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 멕시코의 대표 맥주로 레몬을 넣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레몬 대신 라임을 넣지만 국내에서는 라임이 생산되지 않고 유통기간도 짧기 때문에 레몬을 넣는다.
     맛은 부드럽고 순한 편. 강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겐 조금 밍밍할 수도 있다. 멕시코 선인장 향이 가미됐다고 하는데 그 맛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1925년 멕시코의 '구루포 모델로(Gurupo Modelo)'에서 처음 생산한 맥주로, 미국내 수입맥주 순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밀러(miller)

     - 사이즈 : 355ML
     - 알콜도수 : 4.7%
     - 출신지 : 미국

     - 특징

     '병 속의 생맥주'.
     밀러는 생맥주(Draft beer)이면서도 특허받은 세라믹 냉연 필터 공법으로 4번의 여과과정을 통해 생맥주의 모든 불순물과 잡맛을 제거했기 때문에 맥주 본래의 맛을 지니고 있다.
     밀러의 독특한 맛은 다른 맥주와는 달리 신선하고 부드럽고 순하다.

     

    케이지비(KGB)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뉴질랜드

     - 특징

     KGB는 'Committee for State Security(소련 국가보안 위원회)'의 약자.
     맥주라기 보다는 도수를 낮춘 보드카에 가깝다. 보드카지만 남자들에게 보단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탄산음료 같은 술이라고 할까?
     가볍게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마시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도수는 다른 맥주와 비슷하다는 것을 잊지말 것.
     흰병은 레몬, 빨간병은 그레이프후르츠 맛이다. 레몬맛이 인기가 많다.

     

    벡스(beck's)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독일

     - 특징

     '제조 성분에 일체의 불순물을 넣지 않는다.'라는 맥주 순수령에 따라 보리, 홉, 물, 효모와 전통 양조 기술로 제조된 정통 독일라거맥주.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표 맥주다.
     담백하고 깨끗힌 맛이지만 약간의 씁쓸함도 느낄 수 있다.

     

    삿뽀로(SAPPORO)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일본

     - 특징

     맥주가 숙성된 후 삿뽀로만의 독특한 기술인 세라믹 필터(미세한 세균까지 걸러 줌)를 통과하여 효모가 제거되는 비열처리 맥주로 살아있는 생맥주다.
     약간 쌉싸름한 맛이 난다.

     

    산미구엘(San Miguel)

     - 사이즈 : 32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필리핀

     - 특징

     산미구엘 맥주는 맑은 빛에 황금빛이 나는 것이 특징.
     부드럽고 은은하기도 하지만 약간 쏘는 맛도 있다.
     산미구엘만의 독특한 양조법은 세계적으로도 그 비법이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칭따오(tsingtao)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중국

     - 특징

     무난한 맛의 중국 대표 맥주.
     약간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
     느끼한 중국 요리들과 함께 먹으면 그 진가가 발휘된다.

     

    크루져(cruiser)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호주

     - 특징

     뉴질랜드산 크리스토프 보드카에 과일 맛을 첨가해 상품하고 알콜향이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맛은 화려한 파란색을 자랑하는 블루베리맛과 빨간색의 라스베리맛이다. 색이 예뻐서 마시는 이들도 적지 않을 듯.
     알콜향이 없어 여자들이 마시기 좋다.

     

    호가든(hoegaarden)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4.9%
     - 출신지 : 벨기에

     - 특징

     1300년대 벨기에의 '호가든'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진 정통 화이트 맥주.  호가든 만의 시원하고 달달한 독특한 맛은, 다른 맥주들과는 달리 1차 발효된 맥주를 병에 넣고 병 안에서 2차 발효되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독특한 단맛이 나는 까닭은 말린 오렌지 껍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호가든을 잔에 따를 때에는 살아있는 효모를 혼합해 거품을 낸 후 따라주면 좋다. 호가든만의 시원한 글라스도 필수 소장품 중 하나.

     

    기네스(Guinness)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4.3%
     - 출신지 : 아일랜드

     - 특징

     기네스는 풍부한 거품이 특징인데, 기네스 병을 흔들어 보면 뭔가 안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위젯볼'로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고 맛을 산뜻하게 해주는 질소 공이라고 한다. 병을 따는 순간 질소가 새어 나오면서 맥주와 거품이 혼합되어 풍부한 거품이 연출되는 것.

     기네스는 1759년 아일랜드에서 탄생했다. 맥아를 살짝 태워서 맥주를 만들었더니 특유의 맛이 났다고 한다.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기네스 맥주.

     

    아사히(asahi)

     - 사이즈 : 335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일본

     - 특징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적당히 쏘는 맛이 목넘김을 좋게 한다.

      Super Dry에 사용되고 있는 '아사히318효모'는 뛰어난 발효능력과 상급의 세련된 맛을 빚어내는 향미특성이 어우러져 견줄 만한 것이 없다. 최대한 잡미가 없는 깨끗한 맛을 창조한다.

     

    버드와이저(Budweiser)

     - 사이즈 : 330ML
     - 알콜도수 : 5%
     - 출신지 : 미국

     - 특징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급 맥주.
     부드러우면서도 톡 쏘는 듯한 상쾌한 맛으로 쉽게 잊혀지지 않는 향과 맛을 지닌 맥주다.
     무난한 맛이 특징이라면 특징.

     

    [맥주광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즐기는 술먹는 방법  (0) 2009.12.05
    와인(Wine)  (0) 2009.12.05
    일본 술(Nihon sake)  (0) 2009.11.22
    위스키에 대해서  (0) 2009.11.21
    꼬냑/브랜디에 대해서  (5) 2009.11.21
    posted by bnbn1018
    2009. 11. 22. 17:16
    출처 : http://www.nihonsake.com/

     

      일본 술 (청주) 은 주세법에서는 「 쌀 , 쌀누룩과 물을 원료로서 발효시켜 여과한 것 」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 쌀과 물을 원료로서 쌀이 누룩으로 당 (糖) 화되어 포도당이 생깁니다 . 포도당은 청주 효모에 의한 발효로 알코올이 됩니다 . 이러한 당화와 발효라고 하는 2 개의 작용이 하나의 탱크 내에서 균형 있게 진행되어 , 세계에 유례가 없는 고농도의 알코올을 생성시켜 얻는 양조 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술 」 이 일본 술입니다 .

    그러면 쌀과 물로부터 어떻게 해 일본 술이 만들어지는지 , 그 제조공정의 순서에 따라 설명해 봅시다 .

     
       지금까지 일본 술은 「 취하기 위한 남자의 술 」 이라는 낡고 획일적인 이미지를 갖게 합니다 .
    그러나 근년에는 컬러풀한 종이팩 술이나 다채로운 형태의 병에서 볼 수 있는 용기의 다양화는 물론 , 원료 , 포장 , 판매 형태 , CM, 마시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취향의 다양화에 맞춘 패션너블로 다양하고 풍부한 여러 가지 타입의 술이 개발 , 발매되고 있습니다 .
      술의 색 , 향기 , 맛 등을 사람의 감각으로 평가하는 것을 「 감별주 」 라고 합니다 .
    술은 기호품이지만 , 개인적인 취향만으로 판단해 「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는 술, 좋은 술 . 싫어하기 때문에 안 좋은 술 · 나쁜 술 」 이라고 해서는 감별주가 되지 않습니다 . 더욱 일반적인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판단 기준이 필요해집니다 . 즉 , 그 술이 원하는 술 맛인지 , 색 , 향기 , 맛이 조화하고 있어 , 마셔 기분 좋은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술에는 각각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특징을 안 후에 감별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리고 감별주는 선천적인 능력 이외에 후천적인 요소인 부단한 노력이 감별 기술의 커다란 포인트가 됩니다 . 기회를 찾아 좋은 지도자로부터 다양한 술을 대상으로 감별주의 훈련을 거듭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일본 술은 새로운 술을 약 반년에서 1 년간 숙성시킨 후 , 여과하여 용기에 채워 출하됩니다 .
    단 , 출하된 후 일정기간을 지나 저장 조건이 좋지 않으면 , 품질이 변해 점차 풍미가 손상되어 갑니다 .
    일본 술의 경우 , 저장중인 술 중에서 마실 때가 된 것을 선택해 내어 병에 채우므로 , 그 시점이 최고의 상태이며 , 그 후 유통과정을 거쳐 소비될 때까지는 변화가 가능한 한 적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본 술은 계절이나 요리에 맞추어 , 따끈하게 , 차갑게 하여 다양한 온도로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술입니다 .
    봄에는 어린 죽순을 술안주로 미주를 차갑게 하여 .. .
    여름은 차갑게 한 통술에 은어소금구이 , 오분자기 .. .
    가을은 본 양조의 따끈한 술에 해산물 , 산사채 , 농산물 .. .
    겨울은 아츠칸 ( 뜨겁게 데운 술 ) 에 닭의 미즈다키 ( 전골류 ), 돼지고기 샤부샤부 , 굴전골 .. .
    이렇게 일본인은 술의 온도에 맞추어 사계의 맛을 맛보아 왔습니다 .

    따끈한 술이라면 비젠 ( 備前 ) 이나 시노 ( 志野 ) 등으로 술병이나 잔을 이것 저것 선택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
    차가운 술이라면 시원스러운 유리로 된 술잔이 어울립니다만 , 가끔은 나무 술잔이나 와인 글라스를 이용해도 즐겁습니다 .

    요리의 종류 , 타입 , 또는 계절의 미각에 맞추어 술의 종류나 마시는 방법을 바꾸는 것은 회석요리 등에서는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습니다만 , 가정에서도 술과 요리의 궁합에 대해서 이것 저것 생각하면서 마셔 보면 , 술을 즐기는 방법이 한층 넓어집니다 .

     
    정미
       
      현미의 표층부나 배아 등, 술 제조에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한다.
    ● 정미 후에는 2주일~20일정도 방치하여 쌀알 내부의 수분분포를 균일하게 한다.
    세척
       
      정미 후에 남은 겨 등을 씻는다.
    ● 세척 중에는 백미의 표면이 1~2% 마모해, 2차 정미의 효과도 있다. 또한 이것에 의해 칼륨이나 단백질, 전분이 유출하며, 반대로 백미 중량에 대해 10~20%의 물이 쌀에 흡수된다.
    침적
       
      세척 후 즉시 탱크로 옮겨, 쌀알 내부중심까지 25~30%정도 흡수시킨다.
    ● 이것은 완전히 찐 쌀로 즉, 알파화(생쌀 전분의 단단한 결정 구조에 물이 들어가, 가열에 의해 전분이 팽창, 호화 하는 것)이 완전히 행해지도록 하기 위함. 수온은 10~15도가 일반적이며, 예정된 침적시간 후의 배수를 「물기제거」라고 한다.
       
      증기가 나기 시작해서 약30~60분간 쌀을 찐다.
    ● 좋은 찐쌀이란 고슬고슬하면서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것. 다시 말해 완전히 알파화되어, 적당하게 단단함을 유지해 표면이 달라붙지 않는 것을 말한다.
    식힘
       
      찐쌀은 각각 사용하는 구분(누룩용 쌀, 주모(酒母)용 쌀, 첫 첨가 쌀, 중간 첨가 쌀, 마지막 첨가 쌀 등)에 따라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적합한 온도로 식힌다.
    ● 냉각된 찐 쌀은 콘베어, 에어 슈터 등으로 각각의 다음 단계로 옮겨진다.
    누룩제조
       
      찐 쌀을 누룩실로 옮겨, 누룩종자를 뿌려 잘 비벼서 누룩곰팡이를 번식시켜 누룩을 만든다. (주모용 누룩, 첫 첨가용 누룩, 중간 첨가용 누룩, 마지막 첨가용 누룩 등)
    ● 누룩곰팡이의 증식은 약20시간 후부터 급격히 증식해, 48시간으로 최대에 달한다. 펼쳐진 상태에서 비빈 후 약10~12시간 정도 경과하면 쌀의 표면이 건조해 쌀 덩어리가 된다. 거기서 이 덩어리를 부스러뜨려 쌀의 상태를 균일하게 한다.
    누룩은 2가지의 기준이 있어, 새로운 누룩과 오래된 누룩이 있다. 전자는 단아한 주질, 후자는 당화가 강한 누룩쌀임.
    주모
    (酒母)
       
      현재 사용되고 있는 효모의 대부분은 일본 양조협회에서 순수 배양되어 배포하는 효모이다.
    ● 주모는 크게 나누어 속성으로 배양한 주모와 생(生)주모가 있다. 전자는 육성일수가 짧고, 노력을 덜 들이고 일정한 품질의 주모를 얻기 쉬우며, 후자는 수작업에 의해 자연에서 육성하지만, 그만큼 시간이나 노력이 걸린다.
    탁주
       
      누룩?찐쌀?물을 주모에 1. 첫 첨가→2. 발효→3. 중간 첨가→ 4. 마지막 첨가의 순으로 3회로 나누어 추가한다.
    ● 탁주는 4일간에 걸쳐 3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이 단계는 주모에 한번에 대량으로 첨가하면 극단으로 엷어져, 다른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 이다.
    발효
       
      알코올 발효가 균일해지도록 혼합한 후, 발효에 의한 거품이 나온다.
    근포(筋泡)-놓아둔 지 2~3일에 효모가 활발히 발효를 시작해, 표면에 몇 개의 거품이 나타난다.
    수포(水泡)-놓아둔 지 3~4일에 하얗고 가벼운 거품이 표면에 많아진다.
    암포(岩泡)-수포를 지나면 거품이 커져 바위와 같은 형태가 된다.
    고포(高泡)-암포가 더욱이 커져 흘러 넘치지 않도록 거품을 없앤다.
    낙포(落泡)-고포가 점차 낮아진다.
    옥포(玉泡)-거품이 걷히고 비누방울과 같은 거품이 남는다.
    지(地)-옥포가 사라지는 시기로, 순쌀계 이외는 여기서 알코올을 첨가한다.
    통에 넣기
       
      탁주를 걸러, 술과 술찌꺼기로 분리시킨다.
    ● 술 주머니에 넣어 짜는 방법도 있다.
    찌꺼기
    제거
       
      통에 넣은지 얼마 안 되는 일본주는 하얗고 걸쭉하므로, 약 10일정도 놓아두어 고형물을 침전시킨다.
    일반적으로 탱크 측면의 아래쪽에 추출구멍이 상하로 2개 있음. 위쪽 구멍으로부터 맑은 술을 빼 낸다.
    ● 짜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호칭이 있음.
    탁한 술‥ 발효 완료 직전의 탁주를 엉성한 천에 거른 것.
    처음생긴 술‥ 통에 넣을 때, 압력을 가하기 전에 통의 구멍으로부터 나오는 처음의 액체.
    거른 술‥일반적으로 술 주머니를 걸어 자연적으로 흐르는 액체만을 채취하는 방법. 주로 한 말 정도의 액체를 받는다.
    바로 짜낸 술‥ 통에 넣은 후 그대로의 생술
    여과
       
      짠 술에 남아 있는 미세한 탁함을 여과기를 사용해 여과한다.
    ●이때 활성탄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탈색, 향미의 조정, 착색 방지, 열저하방지, 과열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가열하기
       
      열저하의 방지를 위한 살균과 저장중의 품질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효소를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끓일 때 나선상태의 관을 넣어 60~65℃로 가열한다.
    저장
       
      출하시의 병에 넣기까지 탱크에 저장한다. 향미의 숙성이 일어나 강한 향미가 부드럽게 된다.
    너무 숙성하면 착색이나 불필요한 맛이 많아지기 때문에, 저장 중에는 엄밀한 온도관리가 필요하다. 통상은 15~20도.
    조합
       
      탱크 하나마다 다른 품질의 술을 브랜드 하여 원하는 술 맛이 되도록 조합한다
    물 혼합
       
      원주를 시판 술 규격이나 원하는 맛으로 하기 위해 혼합용 물을 넣어 알코올 도수를 조정한다.
    가열
       
      열로 일본주를 재가열 살균을 행한다. 병에 넣은 후에 가열 살균하는 방법도 있다.
    병 담기
       
        병에 넣은 후 뚜껑을 닫고 라벨을 붙여 출하한다 .
      일본 술의 양조는 누룩곰팡이라고 불리는 「 곰팡이 」 를 배양한 쌀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 확실히 중국 술의 흐름을 참작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술 제조가 중국과 거의 일치하고 있는데 비교하면 , 일본 술은 누룩곰팡이의 종류나 주조의 주요 공정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

    왜 다른지는 주로 지리적 조건으로 , 바다로 인하여 대륙 문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던 것이나 누룩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기상 조건이었기 때문입니다만 , 더욱이 대륙의 문화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아닌 , 독창적인 창의성으로 , 일본 술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낳은 것도 차이의 요인으로서 들 수 있습니다 .

    이번과 다음의 2 회에 걸쳐 일본의 술 제조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먼저 전반에 해당하는 여기에서는 고대 죠몬기부터 전국기에 이르기까지 뒤돌아 보는 것으로 합시다 .

    전편에서는 죠몬기의 과실이나 잡곡을 사용한 술 제조로부터 전국기의 「 모로하쿠슈 ( 諸白酒) 」 에 이르기까지를 뒤돌아 보아 왔습니다 .

    이어지는 에도시대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작은 양조장이 대규모의 양조장으로 급속히 성장 발전한 시대이며 , 술 제조가 계절 노동자에 의해 공장제 수공업 방식이 된 시기이기도 합니다 . 마치 오늘의 일본 술 업계의 원형이 완성된 시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 일본 술의 역사 」 의 후반에서는 근세 이후 , 즉 , 나다자케가 발흥한 에도시대의 술 제조로부터 21 세기의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대략의 흐름을 보아 가고자 합니다 .

      술은 신에 의해 빚어지는 신성한 것이었습니다 .
    술잔도 시대의 음식문화 담당자에 의해 변화했습니다 .
    신의 술이었던 고대 , 술잔은 발굴품에서 볼 수 있는 죠몬 ? 야요이의 토기처럼 제사에 사용되는 제기였습니다 .
    그것으로 인해 오래된 신사에서는 지금도 고풍에 따라 초벌구이의 토기 등으로 신찬 ( 신령에게 올리는 음식물 )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일본의 음식문화는 율령에 의한 궁정의 식체제의 규정시대는 궁정이 그 담당자이며 , 이어 문신이 , 더욱이 무신이 음식문화의 담당자가 되어 중세로부터 근세에 이르렀습니다 .
    도시의 발달과 함께 근세 후기에는 도시문화가 흥해 , 서민이 그 담당자가 되어 술잔도 각각에 응해 변해 왔습니다 .
    일본 술 도서관의 최종편은 술자리에 빠질 수 없는 술잔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

    [SAKE 종류]

    미즈호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720ml
    초토쿠센 고쿠죠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1.8L
    고쿠죠
    쿠로마츠 겐비시

    용량: 900ml
         
     
    키쿠마사무네 홈페이지로...
    쵸특선
    쥰마이 긴죠

    용량: 720ml
    타루자케
    용량: 1.8L/720ml
    죠센 혼죠조
    용량: 1.8L/900ml
       
    죠센 혼죠조
    용량: 900ml
           
    죠센 혼죠조
    용량: 180ml
     
    하쿠시카 홈페이지로...
    호화
    쥰마이다이긴죠
    천년수

    용량: 720ml/300ml
    긴죠 나마쵸조
    용량: 720ml/300ml
    토쿠베츠 준마이
    야마다니시키

    용량: 720ml/180ml
    토쿠베츠 혼죠조
    야마다니시키

    용량:720ml/180ml
    토쿠베츠
    혼죠조 키쥬로

    용량:1.8L
     
    조센
    혼죠조 초카라

    용량: 1.8L/300ml
    나다지코미
    용량: 1.8L
    조센 혼죠조
    나마쵸조

    용량: 300ml
       
    쥰마이팩
    용량: 900ml
    탄레이
    카라구치

    용량: 3L/2L/
    900ml/640 ml
         
    시카컵
    용량: 200ml
     
    하쿠쯔루 홈페이지로...
    초토쿠센
    쥰마이다이긴죠
    잇케이

    용량: 1.8L
    쵸토쿠센 쥰마이
    다이긴죠 야마다호

    용량: 720ml
    초토쿠센
    쥰마이다이긴죠
    쇼운

    용량: 720ml
    토쿠센
    타쿠미와자 긴죠

    용량: 720ml
    토쿠센
    긴죠 쯔루히메

    용량: 300ml
     
    토쿠베츠
    쥰마이슈
    텐가골드

    용량: 720ml
    토쿠센
    토쿠베쯔 쥰마이
    야마다니시키

    용량: 720ml
    토쿠센
    타쿠미와자 혼죠조

    용량: 720ml
    야마다니시키
    용량: 500ml
    죠센 탄레이
    쥰마이

    용량: 300ml
    죠센 탄레이
    쥰마이

    용량: 900ml/640ml
    마루
    용량: 640ml/200ml
    니혼사카리 홈페이지로...
    초특선
    니혼사카리
    다이긴죠

    용량: 500ml
    니기와이
    용량: 1.8L
    시보리타떼
    럭 겐슈

    용량: 900ml/300ml
    죠센 화이트
    용량: 300ml
    레이슈
    용량: 300ml
    반샤쿠
    아마구치

    용량: 900ml
    반샤쿠
    용량: 3L/900ml
    반샤쿠
    카라구치

    용량: 3L/900ml
    오코메다케노
    사케 카라구치

    용량: 900ml
    오코메다케노
    사케아마구치

    용량: 900ml
    모모카와 홈페이지로...

    다이긴죠
    하나오모이

    용량: 720ml

    오이라세가와
    메이스이지코미

    용량: 720ml

    네부타겐슈
    용량: 720ml

    긴죠 쥰마이
    나마쵸죠
    세츠긴

    용량: 300ml

     
     
    야마토가와 홈페이지로...

    쥰마이긴죠
    카라구치
    야요에몬

    용량: 720ml

    긴죠
    카라구치
    야요에몬

    용량: 720ml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Wine)  (0) 2009.12.05
    맥주  (0) 2009.11.22
    위스키에 대해서  (0) 2009.11.21
    꼬냑/브랜디에 대해서  (5) 2009.11.21
    막걸리 제대로 알고 마시자  (0) 2009.11.21
    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2:42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http://100.naver.com/100.nhn?docid=121357

    [위스키 정의]
    주로 곡류, 드물게는 감자를 원료로 한 증류주.

    영국 ·미국에서 발달하였으며, 맥아를 주원료로 하여 이것을 당화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만든 술로, 상업상의 관례에 따라 아일랜드와 미국에서는 ‘whiskey’라고 표기한다.

    켈트어() 우식베하(uisge-beatha:생명의 물)가 어원이며, 이것이 어스퀴보(usquebaugh) 그리고 위스퀴보(whiskybae)가 되고 다시 어미가 생략되어 위스키가 되었다. ‘생명의 물’은 본래 연금술()의 용어로서 라틴어로 아쿠아비타(aqua vitae)라 쓰며, 9세기에 코르도바의 의사가 포도주에서 증류한 ‘생명의 물’은 알코올이었다. 그 후 프랑스에서는 포도주를 증류한 브랜디를 가리켜 오드비(eau-de-vie:생명의 물)라 불렀다.

    현재의 위스키가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영국에 전해진 것은 12세기 또는 그 이전이며, 스코틀랜드와 거의 동시에 증류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맥아(:몰트)를 원료로 한 알코올사프란(saffron) ·너트메그 기타 향신료와 설탕으로 맛을 들인 것으로, 거의 약용이었다.

    16세기 초 스코틀랜드에서 상품화되었으나 1823년의 세제개혁 때까지 중세() 때문에 밀조가 많았고 대규모적인 증류소는 적었으며, 대부분이 가정에서 소규모로 제조되었다. 17세기에 들어와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에서 맥아건조에 이탄()을 사용하고 단식 증류기(포트 스틸)를 씀으로써 농후한 맛과 향기가 있는 위스키를 만들었다. 이것이 스카치위스키(Scotch whisky)의 발단이다. 1826년에 능률성이 높은 연속증류기(페이턴트 스틸)가 발명되어 이에 의한 곡물(주로 옥수수)을 원료로 한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가 제조되기 시작했다.

    19세기 중엽부터 저장년수가 다른 맥아 위스키를 혼합하여 더 좋은 맛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일반화되었고, 60년대에는 맥아 위스키와 곡류 위스키를 혼합하여 수출에 알맞은 맛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통이었다.

    미국의 위스키는 영국에서 들어온 이주자(주로 스코틀랜드인)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초기에는 켄터키주의 버번에서 밀주되었으므로 버번 위스키라 불렀다. 그런데 이것은 옥수수를 주원료로 썼으므로 지금도 옥수수를 절반 이상 함유하는 것을 이렇게 부른다.

    [위스키 제법]

    위스키 제법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나 원칙적인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분쇄한 건조맥아(몰트)에 더운물을 가하여 54∼63℃에서 녹말을 당화시킨 후 24∼25℃로 냉각시켜, 다시 효모를 가하여 발효시킨다.

    발효액을 증류하여 알코올분을 약 60%로 한 다음, 이것을 나무통에 넣어 저장한다. 저장기간은 약 7년이며, 우수한 품질의 것은 12∼15년간 묵혀 저장하는데, 이 사이에 통의 재료에서 향미에 관여하는 미량성분이 추출되고 색조도 무색에서 담갈색으로 변한다. 이것이 위스키의 원주()이며, 이것을 그대로 또는 토대로 하여 혼합해서 제품으로 만든다.


    [위스키 종류]

    위스키는 산지()·원료·증류기·주세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① 산지상의 분류:산지에 따라 스카치 위스키 ·아이리시 위스키(Irish whisky) · 아메리칸 위스키 ·캐나디언 위스키 등이 있다. 이중 스카치 위스키가 가장 유명하며 4,000종 이상의 상표가 있으나, 5대 상표로는 화이트 호스·조니 워커(빨강과 검은 표가 있다) ·화이트 라벨 ·헤이그 ·블랙 앤드 화이트 등이 가장 유명하다.

    아이리시 위스키는 맥아 외에 보리를 원료로 하는 이른바 그레인 위스키로서 포트스틸로 증류하고, 혼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산은 근본적으로는 스코틀랜드의 그레인 위스키와 같은 제법으로 만든다. 곡류와 맥아의 사용비율의 차이에 따라 라이 ·버번(옥수수) ·휘트(밀) ·몰트 ·라이몰트 위스키로 분류된다. 또한 증류소의 소재지에 따라 하일랜즈(Highlands) 몰트 위스키 ·롤랜즈(Lowlands) 몰트 위스키 ·아일레이(Islay)몰트 위스키 ·컴벨타운(Compbeltown) 몰트 위스키의 4종류로 나누기도 한다.

    위스키가 한국에 전래된 것은 그 연대가 확실치 않으나 한말에 미국대사관이 설치된 이후라고 추정될 뿐, 오늘날 일반 대중들이 즐겨 마시게 된 것은 8 ·15광복 이후 한국의 주조회사들이 원액을 외국에서 수입해 들여와 25 %로 희석하여 위스키로 시판한 이후이다.

    ② 원료상의 분류:원료에 따라 몰트 위스키 ·그레인 위스키 ·블렌디드 위스키의 3종류로 구별된다.

    몰트 위스키는 맥아만을 사용하는 것 외에 이탄을 사용하여 독특한 훈향을 내는 것, 포트스틸로 증류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레인 위스키는 곡류를 원료로 하며, 이것을 맥아로 당화시켜서 만들고, 페이턴트 스틸로 증류하는 것도 포함된다. 따라서 몰트 위스키와 같은 훈향도 없고 알코올 이외의 휘발성 성분도 없어 향미가 희박하다.

    블렌디드 위스키는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것이다. 제품으로서는 이들 단품(:스트레이트)만인 것은 적고, 종류가 다른 것, 같은 종류라도 연대가 다른 것, 제법이 다른 것 등을 적당하게 혼합하여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③ 증류기상의 분류:증류기에 따라 포트(스틸) 위스키와 페이턴트(스틸) 위스키로 나눌 수 있다.

    ④ 주세법상의 분류:한국에서는 위스키 원주와 알코올 농도에 따라 특급(위스키 원주만인 것, 위스키 원주 혼합률이 20% 이상인 것, 알코올분 43% 이상인 것), 1급(원주 혼합률이 10∼20%인 것, 알코올분 40∼43%인 것), 2급(특급 및 1급에 해당되지 않는 것)의 3가지 등급으로 분류한다.

    [위스키를 마시는법]

    식전·식후에 아무 때나 마실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여성이나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하여 마시기 쉬운 위스키를 만들게 되었다.

    좋은 위스키는 스트레이트로 입에 품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 혀끝에 와 닿는 섬세한 맛과 코끝에 와 닿는 방향을 즐기는 것이 제일이라고 한다. 그렇게 하려면 냉수와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물로 희석하든지 얼음 조각 위에 부은 온더록스(on the rocks)로 해도 좋다.

    흔히 ‘싱글’ 또는 ‘더블’이라고 하는 것은 지거(계량컵)로 1잔(30mℓ) 또는 2잔의 양을 말하는 것이다. 또한 보통 술잔(텀블러)에 따른 경우 약 1㎦ 정도가 싱글에 해당된다.

    이같이 해서 마시는 외에도 칵테일의 밑술(base)로도 애용된다. 얼음 조각을 넣고 소다수로 희석한 하이볼, 맨해튼(위스키와 베르무트를 혼합한 것) 등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0) 2009.11.22
    일본 술(Nihon sake)  (0) 2009.11.22
    꼬냑/브랜디에 대해서  (5) 2009.11.21
    막걸리 제대로 알고 마시자  (0) 2009.11.21
    술에 대해서  (0) 2009.11.21
    posted by bnbn1018
    2009. 11. 21. 12:28
    출처 : 금양인터내셔날 http://www.keumyang.com/

    꼬냑 지역은 동서남북의 길이가 약 100km 로 면적은 넓은 편이나 인구는 25,000명 정도이다. 규모가 큰 20여 개의 꼬냑 회사와 100여 개의 작은 꼬냑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다. 꼬냑 중심가를 벗어나면 모두 포도원이다. 샤렁뜨(Charente)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꼬냑 지역은 1909년 지역적 명칭으로서의 꼬냑이 법에 의해 보호되게 되었고 1936년 원산지 통제 명칭이 제정되었다. 이 법은 지리상의 경계를 규정하고 증류까지의 과정 및 증류 방법까지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브랜디는 프랑스 어느 지역에서나 만들 수 있으나 이 꼬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랜디만이 꼬냑이라고 명명된다. 꼬냑은 프랑스의 샤렁뜨 및 샤렁뜨 마리팀의 법적으로 제한된 구역 내에서 생산된 포도를 증류해서 만든 브랜디이다. 샤렁뜨 강변의 옛 도시 꼬냑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브랜디 생산지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꼬냑이 다른 어떠한 브랜디보다 우수한 품질을 가지는 것은 이 지역에서 수백 년간 사용되어 온 특별한 증류 과정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 등 여타 조건들이 조화되었기 때문이다. 브랜디는 브랜디 와인(Brandy wine)을 줄인 말이다. 이 말은 네덜란드의 "Brandewijn(Burned or Distilled Wine)" 에서 온 말인데 태운 혹은 증류한 와인이란 뜻이다.

    중세기에 많은 테이블 와인이 영국과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되었다. 그 당시 세금은 물건의 부피에 따라 부과하였으며, 꼬냑 산의 와인은 산도가 높고 당도가 낮아 다른 지역의 와인에 비해 인기가 없었다. 와인 상인들은 와인을 증류해서 부피를 줄이는 것을 모색하게 되었다. 이 와인을 증류해 낸 것이 오드비 (Eau de Vie) 혹은 생명의 물(Water of life)로 알려진 브랜디이다.


    브랜디는 수출 시장에서 잘 팔렸다. 산도가 많은 이 지역 와인은 증류 후 독특하고 미묘한 향기를 풍겼다.

    꼬냑 지역은 7개의 소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품질 순으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면적:메이커)
    이 일곱 개의 소 지역은 1936년 법에 의해 경계 지어졌다. 그랑드 샹빠뉴는 핵심 지역이다. 이 곳은 위치나 제품의 명성, 상업에 있어 꼬냑의 중심지이다. 쁘띠뜨 샹빠뉴가 바로 이 그랑드 샹빠뉴를 둘러싸고 있으며, 보르드리는 그랑드 샹빠뉴 북쪽 끝에 있다. 이 세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이 봉 브와이다. 브와 조디네르와 브와 꼬뮌느는 꼬냑의 서쪽, 대서양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이 중에서 앞의 두 지역인 그랑드 샹빠뉴와 쁘띠뜨 샹빠뉴만이 꼬냑 라벨에 표시된다. 샹빠뉴라는 말은 백악질 또는 석회질 평원을 뜻한다. 산도가 많은 와인은 백악질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그랑드 샹빠뉴와 쁘띠뜨 샹빠뉴 지역에서 생산되며, 다른 곳보다 더 훌륭한 꼬냑을 만들어 낸다. 꼬냑의 중심에서 벗어나 외곽으로 갈수록 백악질은 줄어든다.

    이 일곱 개로 구분된 지역은 수많은 작은 포도원 소유자로 쪼개어져 있다. 그들은 수확한 포도를 자신이 직접 증류하거나, 꼬냑 회사에 팔거나, 조합에 가입하여 증류에 참여하기도 한다.
    꼬냑을 제조하는 데 감추어진 비밀은 없다.
    1936년 프랑스 법은 꼬냑을 제조하는 포도 품종은 쌩 떼밀리옹(ST. Emilion), 폴 블랑쉬 (Folle Blanche), 꼴롱바르(Colombard) 포도로 만들어져야 하고, 10% 까지 다른 백포도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때부터 위니 블랑으로 알려져 있는 쌩 떼밀리옹 포도는 꼬냑에 가장 뛰어난 품종으로 등장했는데, 8% 정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산도가 높은 와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마시기에는 부적합한 포도주가 최상급의 꼬냑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꼬냑은 주로 쌩 떼밀리옹 포도로 만든 와인을 증류해 낸 것이다. 꼬냑 1병을 만드는 데는 약 7kg 의 와인이 소요되며, 와인은 법에 의해 백 포도로만 만들어진다.
    포도는 수확되어 압착되고 발효된다. 증류는 발효가 끝나는 11월에 시작해서 3~5개월 지속되며 수확량이 많을 때는 6개월간 지속되기도 한다. 모든 증류는 4월 30일 까지는 마쳐야 한다.

    구리로 만든 전통적인 단식 증류기는 증류 시즌에 하루 24시간 꼬냑을 생산해 낸다. 구리는 알칼리성인 포도주에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꼬냑에서는 증류기의 전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꼬냑 생산의 중요한 점은 두 번 증류하는 것이다. 첫 번 째 증류를 '브루이이(Brouillis)' 라고 부르는데 25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이다. 브루이이를 재 증류하면 68도 정도의 설익은 상태의 꼬냑인 '라 본느 쇼프(La Bonne Chauffe : 증류가 잘 된 상태) 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색이 전혀 없는데 리모쥬 (Limoges) 가까이 있는 숲에서만 자라는 나무인 리무진 오크(Limousin Oak)통에서 숙성되는 동안에 황금색이 우러나온다. 단식 증류기에서의 두 번째 증류는 설익은 상태의 꼬냑에 특별한 향기를 , 리무진 오크 통에서 숙성되는 동안에 특별한 개성을 주게 된다.

    오크 통에서 꼬냑은 나무의 작용과 오크 통의 기공을 통하여 들어온 공기 중의 산소와 접촉하여 향과 맛을 향상시킨다. 꼬냑은 오크 통에서 숙성되면서 알코올 도수가 낮아진다. 이 것은 원하는 알코올 강도로 낮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꼬냑도 위스키처럼 블렌드해서 만들어진다. 각 꼬냑 회사의 쎌러 마스터는 고객들의 입맛에 정착된 자기 회사 꼬냑의 독특한 맛을 매해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
    블렌딩은 병입 몇 달 전에 이루어진다. 수많은 오크 통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꼬냑들을 증류수나 희석된 꼬냑을 첨가하여 40 ~ 43%의 알코올 도수로 혼합한다. 쎌러 마스터에 의해 블렌딩이 끝난 꼬냑은 커다란 오크 통속에 부어져 커다란 피들로 향이 조화될 때까지 젓는다. 오크 통에서 숙성된 몇 달 후에 꼬냑은 병입된다.
    대부분의 꼬냑 회사들은 별 (Star)이나 글자로 그들 회사의 품질을 표시한다. 각 꼬냑 회사는 여러 단계의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부호가 각사의 공통된 숙성 년도를 표시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러한 표시는 법적으로 규정된 것이 아니고 꼬냑 회사의 관습이다. 별표의 유래는 혜성이 나타난 1811년에 고급 브랜디가 생산되자 상인들 중에 한 사람이 자기 브랜디 상표에 별 하나를 그려 놓았다. 다음해에도 뛰어난 브랜디가 생산되자 별 두 개를 그렸다. 이 때부터 별 다섯 개에 이를 때까지 관행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별로 표시되는 품질 표시는 가문마다 달랐으나, 1975년 프랑스 법은 쓰리 스타는 최소 2년 반 이상 오크 통에서 숙성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다음 숙성 년도는 쓰리 스타만이 법적으로 보증되는 햇수이고 그 외는 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다. 그리고 같은 나폴레옹일지라도 각 꼬냑 회사마다 숙성 년도가 다를 수 있다.

    쓰리 스타 (Three Star) ------------------------------------------ 5 년
    브이. 에스. 오. 피(V.S.O.P : Very Superior Old Pale) ----------------10 년
    나폴레옹 (Napoleon) --------------------------------------------20 년
    엑스 오 (X.O : Extra Old) ----------------------------------------30 년

    법은 5년 이상의 숙성 년도를 표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 동안 책에서나 들어서 알고 있는 숙성 년도와 실제 꼬냑 회사의 숙성 기간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꼬냑은 25년에서 50년 숙성시켰을 때 최고가 된다. 이러한 기간은 물론 오크 통 속에 있는 기간만을 말한다. 꼬냑은 일단 병입되면 변화하지도 숙성되지도 않는다.
    꼬냑을 마시는 글래스는 향을 보존하고 극대화하기 위해 라군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크기도 9온스, 22온스, 32온스 등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꼬냑을 마실 때는 잔을 흔들어 잔 안에서 파도치게 한 후, 둘째와 셋째 손가락 사이에 잔을 잡고 손의 온기로 잔을 데우면서 아주 조금씩 색과 향과 맛을 코와 눈과 혀로 음미하면서 마신다.
    꼬냑을 뜨겁게 하기 위해서 브랜디 워머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꼬냑의 향을 최대한 발휘시켜 꼬냑의 진수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꼬냑 지방은 조용한 지역으로 꼬냑 향기가 공기 중에 풍긴다. 꼬냑 사람들은 매일 그들의 오크 통에서 약 25,000병의 꼬냑이 증발해 버린다고 한다. 이 증발되어 버리는 것을 "엔젤스 드링크(Angel's Drink)" 혹은 "천사의 몫(Angel's Share)" 이라고 유머스럽게 표현한다. 꼬냑 지역의 건물들은 꼬냑을 증류하는 연기로 거무튀튀하게 변해 있다. 꼬냑 지방에서는 누구도 서둘지 않는다. " 시간은 우리의 친구이지 적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

    꼬냑은 블렌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명성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까뮤, 레미 마르뗑, 헤네시, 마르텔, 꾸르 브와지에, 오따르 등이 잘 알려져 있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주  (0) 2009.11.22
    일본 술(Nihon sake)  (0) 2009.11.22
    위스키에 대해서  (0) 2009.11.21
    막걸리 제대로 알고 마시자  (0) 2009.11.21
    술에 대해서  (0) 2009.11.21
    posted by bnbn1018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80996

    19세기 중엽에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대중가곡 및 그 형식.
    본문

    음악적 특질과 형식은 20세기에 들어와 재즈의 음악적 바탕이 되고, 재즈 표현상 중요한 정신적 요소가 됨과 동시에 널리 미국 포퓰러뮤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블루스의 원형은 노예시대 흑인들의 노동가나 필드 홀러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이들과 스피리튜얼스 등 주로 집단적으로 불리던 소박한 민요가 개인이 부르는 노래로 바뀌어 블루스가 된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날 포크블루스·컨트리블루스로 불리는 초기의 블루스는 노예해방이 이루어진 19세기 중엽 이후의 것으로, 해방되었다고는 하나 겨우 인간취급을 받은 데 불과한 흑인들의 비참한 생활환경, 인간적인 슬픔·고뇌·절망감 등이 나타나 있다. 즉 인간성이 완전히 무시된 노예시대에 비해 약간은 개인적인 생활을 인정받게 된 흑인들의 감정의 솔직한 표현이었다.

    그 블루스에는 가사(시적 구성)·선율구조에 흑인 특유의 특징이 있으며, 그것들은 서유럽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아프리카계 민족의 특질을 상실하지 않았다. 블루스는 처음 가곡으로서의 형식이 일정하지 않았으나, 이윽고 독자적인 3행시 형식()의 가사에 의한 12마디의 형식이 나오게 되었다. 각 행이 4마디의 프레이즈를 이루고 제1행은 무엇인가를 호소하고, 제2행은 제1행을 되풀이해서 강조하며, 제3행에서는 호소한 것에 대한 결론과 결정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다. 블루스는 보통 기성곡()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노래하는 사람이 즉흥적으로 자신의 괴로움이나 슬픔 등을 가사화하여 부르는 경우도 많으며, 그 기본형은 으뜸음·딸림음·버금딸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음계적인 특색은 서양음악의 장조로 옮겨 보았을 때 제3도와 제7도가 약 반음 가량 낮아져 독자적인 선법을 형성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흑인적인, 즉 아프리카계의 영향에 의한 스케일을 블루스 스케일이라고 하며, 그 플랫된 것을 블루노츠라 부른다(밥 이후 다시 제5도로 반음 낮추어 연주하게 되었다). 블루스싱어의 노래는 이 반음을 낮춘 음도 정확한 반음이 아니라 미묘한 음정의 변화가 있으며, 반주 파트에서도 반음을 낮추지 않은 음계를 사용하므로 노래와의 사이에는 불협화음생기고, 이것도 블루스(후에는 재즈 연주상)의 하나의 커다란 특색이 되어 있다. 블루스는 흑인들의 생활환경이 조금씩 개선됨에 따라 여러 곳에서 여러 가지 형태로 불리게 되었으며, 포크블루스나 컨트리블루스가 흑인들이 모인 3류 주점 같은 곳에서 방랑시인적인 남성가수에 의해 불린 데 반하여, 20세기 이후는 여성가수에 의해 피아노나 소규모 밴드의 반주로 불리는 새로운 블루스까지 나타나게 되었다.

    그리고 1920년대에는 '블루스의 왕후'로 불리던 B.스미스를 비롯하여 전문적으로 블루스만을 부르는 전문가수들도 나타났다. 이들 블루스가수의 레퍼토리에 오른 유명·무명의 블루스를 클래식블루스라 한다. 그리고 블루스는 재즈와 그 연주에 영향을 끼치면서 블루스 자체의 표현에도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 왔는데, 모던재즈 연주자에 의해 쓰여지고 연주된 블루스는 다시 모던블루스로 불리고 있다.

    유명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St. Louis Blues》(1914)를 비롯하여 많은 블루스곡을 쓴 W.C.핸디는 '블루스의 아버지'로 호칭되고 있으나 블루스의 발명자·창조자는 아니며, 바로 흑인들의 민요였던 많은 블루스를 채보하여 손을 대고 새로운 가사를 붙여 그것을 악보로 출판하는 일을 생각해 낸 선구자였다. 블루스에는 비통한 심정을 노래한 가사가 많으나, 그 가운데에는 기쁨을 노래한 것도 없지는 않다.



    '미래의꿈 > 음악 카페 주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즈와 블루스의 차이  (0) 2011.12.24
    Heal the world  (0) 2010.12.02
    You are not alone  (0) 2010.12.02
    기타 명연주곡 10선  (0) 2009.11.21
    All That Jazz  (0) 2009.06.04
    posted by bnbn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