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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5. 21:03


[출처1 : 네이버지식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6&docId=33291819&qb=7JmA7J24&enc=utf8&section=kin&rank=3&sort=0&spq=1&pid=fxpbZg331zZssu9Q5BZssv--494926&sid=SxpFOoYhGksAAEopjUg]

[1]와인의 역사

와인은 이미 기원전 4천년 이전부터 양조되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루지아에서는 기원전 7천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양조용 포도 씨앗이 발견되었고, 글/그림등으로 남아있는 것은 기원전 2500년경 고대 이집트의 포도재배에 관한 벽화등이 발견됩니다.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와인 양조가 행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와인은 [예수의 피]로 비유되고 있으며, 크리스트교(천주교)의 예배의식에 미사주로서 와인이 사용됩니다. 때문에 식민지 개척/크리스트교의 전파와 함께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는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유럽인들이 식민지를 개척할 때는 반드시 선교사가 가서 포교활동을 했고, 미사주를 매번 유럽본국에서 수입해다가 미사를 치르기 힘들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직접 와인을 양조하게 된 것입니다.) 

프랑스에 포도재배와 와인 양조가 들어온 것은 로마 시대에 로마(지금의 이탈리아죠)가 갈리아(지금의 프랑스땅)을 정복하면서입니다. 이 때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방에 포도나무가 식재되기 시작한 것이 프랑스에서 와인의 시초라고 알려져있습니다. 

[2]와인의 어원

와인(wine)은 영어입니다. 프랑스어로는 방(vin)이라고 합니다. (한글표기에서는 보통 '뱅'이라고 쓰는데, 실은 프랑스 남부 사투리식 발음입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비노(vino), 포르투갈에서는 비노(vinho), 독일, 오스트리아에서는 바인(wein)이라고 합니다. 

[3] 레이블 이해

링크참조 : 다음 링크에서 관련 답변을 작성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8&dir_id=80603&docid=3416357&qb=tvO6pw==&enc=euc-kr&section=kin.qna&rank=5&sort=0&spq=1

레이블 읽기에는 제품명, 생산자, 생산지, 빈티지, 등급/품계표시등 몇 가지 읽는 포인트가 있긴 합니다만,  실상 와인 레이블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엄청난 분량의 배경 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다음의 한 이탈리아 와인 레이블을 봅시다.

 

이것만 보고 [루브라토]가 제품이름, [알리아니코]가 포도 품종명, [페우디 디 산 그레고리오]가 제조사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레이블을 읽기 위해서는 주요 와인 생산국가(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들의 품계체계, 각 국가별 주요 생산지명 (광역생산지와, 세부생산지. 예를 들면 보르도 > 메독 > 포이약), 주요 포도 품종명,  등을 꿰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용이 영어가 아니라 생산국의 자국어로 써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각국의 언어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는 것도 큰 일입니다. 영어 하나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불어, 이탈리아어, 독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까지 배우라고 하면 미칠 노릇이죠? 제 아무리 와인 전문가라고 해도 엄청나게 다양하고 광범위한 와인의 세계를 모두 알 수는 없는 노릇이고, 자신에게 생소한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레이블에는 당황하게 된답니다. 애호가들 중에서도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그루지아 등 동유럽에서 생산된 와인의 레이블 내용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해당국의 언어, 해당국의 와인생산지역명, 해당국의 와인 품계 체계를 모르기 때문이죠. 

레이블 보기는 하루 아침에 되지 않습니다. 평소 와인을 마시면서 꾸준히 레이블을 보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료를 찾아보고, 또 레이블을 보고, 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자료를 찾고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지식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게 되는 것입니다. 

[4]유명한 와인

출처 : [네이버지식]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20506&docId=30479718&qb=7Jyg66qF7ZWcIOyZgOyduA==&enc=utf8&section=kin&rank=6&sort=0&spq=0&sp=1

샤토 디켐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yquem.fr/ 

그 외의 유명 와이너리 홈페이지 몇 개를 써보죠

우선 보르도 메독지구 그랑크뤼의 1등급 와이너리 5개의 홈페이지부터. 

샤토 라투르 : http://www.chateau-latour.com/

샤토 마고 : http://www.chateau-margaux.fr/

샤토 오브리옹 : http://haut-brion.com/home/en/chateau/chb-initial.php

샤토 라피트 로칠드 : http://www.lafite.com/

샤토 무통 롯칠드 (바롱 필립 드 로칠드) http://www.bpdr.com/

 

그리고 그랑크뤼 2등급 중 좋은 평가를 받는 샤토들

샤토 코스데스투르넬 : http://www.cosestournel.com/

샤토 몽로즈 : http://www.chateau-montrose.com/

샤토 피숑 롱그빌 바롱 : http://www.pichonlongueville.com/

샤토 피숑 롱그빌 꽁떼스 드 라랑드 : http://www.pichon-lalande.com/

샤토 뒤크뤼 보카이유 : http://www.chateau-ducru-beaucaillou.com/

샤토 그뤼오 라로즈 : http://www.gruaud-larose.com/

샤토 레오빌 라스카즈 : http://www.leoville-las-cases.com/ (공사중)

 

그리고 3~5등급 중에서는

[3등급] 샤토 팔메 : http://www.chateau-palmer.com/

[3등급] 샤토 라그랑쥐 : http://www.chateau-lagrange.com/

[4등급] 샤토 브라네르 뒤크뤼 : http://www.branaire.com/

[4등급] 샤토 베이슈벨 : http://www.beychevelle.com/

[4등급] 샤토 딸보 : http://www.chateau-talbot.com/

[5등급] 샤토 퐁테-까네 : http://www.pontet-canet.com/

[5등급] 샤토 린치-바쥐 : http://www.lynchbages.com/

 

등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샤토들입니다. 이 외에 3등급의 샤토 칼롱 세귀르, 4등급의 샤토 프리외레 리쉰, 5등급의 샤토 그랑 푸이 라코스트 등의 샤토도 평이 좋지만 홈페이지는 없는 듯 하군요.


[5]와인 제조법
출처: http://aids.hallym.ac.kr/d/lifeinfo/foods/a0142.html

와인을 만드는 첫번째 단계는 포도나무의 재배에서 시작된다. 포도나무는 심고 나서 5년이 지나야 상업용으로 쓰일 수 있는 포도가 생산되기 시작하여 85년 정도 계속해서 포도를 수확할 수 있다. 포도나무의 평균 수명은 30-35년 정도이며 150년 이상 되는 것도 있기도 하다.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완전한 숙성을 줄 수 있는 좋은 포도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포도재배술(Viticulture) 은 과학적인 포도 재배법을 가지고 있다. 이 포도 재배법 및 와인 제조법 을 좀 더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나열 했다.

포도 재배법

와인 제조를 위한 작업은 가을부터 시작한다. 겨울에 포도나무는 "동면" 을 취하게 되는데 프랑스와 같은 추운 날씨는 이 기간동안 포도나무의 성장을 중단시킨다. 다음 계절을 위하여 포도나무와 토양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토양은 겨울 동안 잡초를 제거하고 포도나무의 얼림을 방지한다. 좋은 품질의 포도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토양을 기름지게 하고 포도나무 가지치기 작업이 1월부터 3월에 있게 된다.

4월-5월: 온도가 2-3도 정도 되는 이 계절에는 농작물의 발육을 저해할 수 있어서 신중해야 하는 기간.
6월 :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개화기와 수확기사이의 기간이 평균적으로 100일 정도.
7월 : 포도송이가 커지면서 포도의 형태가 만들어 진다.
8월 : 색의 변화. 청포도들은 약간 노랗게 변한다. 적 포도는 보라색으로 변하게 된다. 수확하기 45일 전에 볼 수 있다. 이때 좋은 품질의 포도를 생산하기 위하여 포도 솎기를 하게 된다.

수확은 지역에 따라 9월 혹은 10월에 시작한다. 이때는 가장 이상적으로 익은 포도를 최대량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이는 포도의 당도뿐만 아니라 적당한 산도와 색상, 향기와 탄닌의 함유를 의미한다. 추수는 손으로 하게 되는데 때로는 기계로 하기도 한다.

와인을 제조하는 과정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는데 3가지의 기본 요소가 필요하다.

1. 포도의 품질
2. 포도 품종
3. "Terrior (떼루아)" : 이것은 토양과 하층토, 기후, 미기상과 포도원의 위치를 모두 포함하는 조건

와인 제조자는 몇 가지 조정할 수 있는 선택 요소가 있다.

1. 포도나무의 종류 : 토양에 따른 포도의 선택
2. 적당한 밀도의 포도나무 심기: 1 헥타르당 3,500 - 100,000 그루 정도
3. 포도나무를 위한 적당한 토양의 거름작업
4. 최적의 당도와 산도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수확기

포도는 과육, 껍질과 씨앗으로 구성된다.

과육: 과즙(수분+당분+미네랄) 을 함유하고 색이 없다.
껍질: 향, 색상과 탄닌 (고급 와인에서는 아주 중요)의 함유
씨앗 : 와인 제조과장에서 사용되지 않는다.

*와인 제조법

수확하여 거두어 들인 포도들은 셀러(저장고)로 이동되고 포도를 으깬다. 이 때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 이산화 유황 (SO2) 을 첨가 : 산화방지와 살균제로 아주 중요하다.
- 발효를 위하여 이스트 를 첨가
- 탄닌을 추출하기 위해 껍질과 주스를 Maceration(마세라시용-침용작업) 한다.
- 1차 발효된 와인을 얻는다.
- 껍질을 압착.
- 2차 malolactic (말로락틱 작용-세균에 의해 말산 이 젖산으로 변하는) 발효 작업으로 와인의 산도를 줄인다.
- 침전물, 앙금 제거
- 통이나 오크향을 주기위해서는 오크통 베럴에서 숙성 (통상 레드와인의 경우 6-25개월 정도 숙성한다.)
- 와인 메이커의 목적에 따라 블랜딩 (다른 종류의 와인을 섞음)
- 와인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거른다
- 병입 작업
- 병속 숙성
- 출하

*와인을 만드는 주요 포도 품종들

오늘날 몇 백가지의 포도 품종들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어진다. 와인제조에 가장 많이 쓰이고 알려진 포도품종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면 다음과 같다.

레드와인 품종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피노누아(Pinot Noir)
멜로(Merlot)
쉬라즈 (Shiraz)
말벡(Malbec)
가메이(Gamay)
그리나쉬(Grenache)

화이트 와인품종

샤도네 (Chardonnay)
세미용 블랑(Semillon Blanc)
슈넹블랑(Chenin Blanc)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푸메블랑(Fume Blanc)
뿌이푸메(Pouilly Fume)

이 포도 품종들은 그 자체만을 사용하거나 대부분은 다른 포도들과 같이 섞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각 포도들은 각기 다른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와인 메이커의 목적에 따라 섞는 것이 중요하다. 와인을 만들 때 똑 같은 비율의 포도 품종들을 섞는다 해도 와인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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